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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맛집

[강서구청 맛집] 강서구청 황소곱창~(곱창, 순곱창 후기~)

by 얍따구리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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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입니다. 여름 때 방문하고 오래간만에 다시 찾은 강서구청 황소곱창.



2019/08/01 - [생활 및 여행/맛집] - [강서구청 맛집] 강서구청 황소곱창~ 맛집 인정~!!


이 전 방문했을 때의 후기는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천엽과 간을 내어줍니다.



천엽은 카페트같다고 해야 되나..ㅠ 오돌토돌한게 생긴 것도 그래서 도저히 먹을 자신이..



생 간도 못 먹기 때문에 나중에 판에 조금 구워 먹어야지~



양파 장아찌.



무난한 맛의 배추김치와 대파김치. 느끼할 때 한입씩 먹어주면 좋죠~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없었는데, 대파김치가 나오네욤~



당근, 고추.



상큼한 맛의 부추무침.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콤 새콤 간장 양념장, 기름장과 쌈장.



원래는 곱창으로 2인분 먹었었는데, 영감이 이번에는 순곱창을 먹고 싶다고해서 곱창 1인분에 순곱창 1인분을 주문했어요. 곱창이 나오기 작은 뚝배기에 선짓국을 담아 내어줍니다.


저번보다는 선지의 양이 좀 적어서 영감이 아쉬워했어요. 더 달라고하면 더 주시기는 합니다.



이 전에 왔을 때가 7월말이었는데, 약 5개월만에 ㅠㅠ 가격인상.. 모든 메뉴가 기본 2,000원씩 인상되었고(볶음밥, 소주,음료 제외) 순곱창은 4,000원, 양깃머리 5,000원 모듬구이 中 5,000원 大 1만원, 전골은 中 5,000원 인상되었네욤..



곱창1인분, 순곱창 1인분 나왔어욤. 통마늘과 파채, 새송이버섯, 감자, 양파, 염통도 같이 나옵니다.



먼저 익은 염통 먼저 욤뇸뇸~ 요 정도 크기의 염통이 5개가 나와요. 저는 곱창보다 염통을 더 좋아해서 아쉽~염통만 1인분 더 시키기엔 많아서 아쉬운대로 나온건 제가 다 먹었어요. 나에게 다 먹으라고 해준 영감 고마워~



곱창이 익을 동안 생간은 구워서~ㅋㅋ 생간을 구워 먹으니 익은 간도 퍽퍽함이 덜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직원분이 오셔서 식빵으로 기름도 흡수시켜 제거해주시고, 구워주십니다.



대파김치와 부추무침도 올려주시고~



노릇하게 곱창이 먼저 익어서 한입~!!



흠..이번에는 곱이 너무 없는데..저번에 왔을 때는 꽉 차 있었는데..ㅠ



순곱창. 곱창보다 두꺼운 두께예요.



아..아쉽게도 곱이 꽉꽉 들어차있지는 않았어요.



대창은 1개 들어있는데, 이날따라 느끼해서 대창을 서로에게 양보함..ㅋㅋㅋ 곱창과 순곱창도 조금 남길까했는데.. 아까워서 다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강서구청 황소곱창.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은 여전히 친절했는데, 가격이 불친절해짐..그날 그날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날따라 곱이 너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아직은 제가 곱창 마니아 수준은 아니라서 그런걸까.. 비싸게 느껴지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떨어지고..저는 곱창 하수에 속하는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떨어집니다. 재방문은 고민해봐야겠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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