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컵. 확실히 호불호가 있겠어..

쪙입니다. 마트에 갔다가 새로나온 신제품 라면이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짜파게티에 트러플 오일을 뿌려 먹어서 유행타고 나온 제품인 것 같습니다.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면. 소비자 직접 선정한 제품으로 35주년기념 짜파게티 신제품 투표로 출시된 라면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개당 1,320원에 구매했어요.

원재료명. 원재료명을 살펴보니 트러플오일향풍미유, 트러플버터시즈닝분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뚜껑을 화살표까지 개봉한 후 트러플짜파게티 큰사발면 과립스프와 후첨소스를 꺼내고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줍니다. 4분 후 젓가락으로 면을 잘 풀어준 뒤, 뚜껑 상단의 구멍을 뚫어 무을 버리고 과립스프와 후첨소스를 넣고 비벼드시면 됩니다. 스프자체가 분말이여서 물을 다 버리면 잘 비벼지지 않을 수 있으니 물은 조금 남겨주세요.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면 칼로리는 485칼로입니다.

뚜껑을 개봉하면 후첨소스와 과립스프, 면이 들어있습니다.

면을 꺼내보시면 후레이크가 있는데, 양배추, 가공고기, 양파 건더기가 들어있습니다.

면이 다 익었으면 뚜껑에 구멍을 뚫어 물을 버려줍니다. 여기서 주의!! 구멍을 저처럼 너무 크게 뚫지 마세요..ㅠㅠ 젓가락으로 한번씩만 뚫어주세요.. 요 구멍으로 건더기가 다 빠져버렸습니다..ㅠ

과립스프와 후첨소스를 넣어줍니다.

잘 비벼서 한입~!! ㅡㅠㅡ하아..이거 못 먹겠는데..ㅠㅠ 진짜 강한 버섯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트러플오일의 맛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건 정말 제 입맛에 안 맞았어요. 향이 너무 강해서 두젓가락 먹고..버렸습니다..

짜파게티는 그냥 오리지널로 즐겨야되겠어요.. 재구매 의사 완전 없습니당..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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