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 건더기가 푸짐한~ 오뚜기 부대찌개라면. 정말 건더기가 푸짐하다~

쪙입니다. 이번에 오뚜기 부대찌개라면을 먹어봤어요. 농심 부대찌개 라면을 꽤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도 만족스러울지~ㅎㅎ

건더기가 푸짐하다고 적혀있으니 그 부분은 먹으면서 평가하기로~

물 50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분말스프를 넣고 그리고 면을 넣은 후 4분간 더 끓입니다. 조리 후 별첨스프를 넣고 잘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원재료명.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은 515칼로리입니다.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가 있구요~

별첨스프인 부대찌개 양념소스가 있습니다. 별첨스프는 꼭 조리 후 넣어주세요~

끓이지 않은 상태의 물에 건더기 스프 먼저 투하~!!

와~!! 진짜 건더기 푸짐합니다. 원재료명을 살펴보니 건청경채, 조미쇠고기맛후레이크, 건양배추, 미트햄맛후레이크, 소시지맛후레이크, 건조김치, 건파, 건고추입자가 들어가네요. 진짜 다양한 종류의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ㅎㅎ

물이 끓으면 분말스프, 면을 넣고 4분간 끓여줍니다.

완성된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에 별첨스프도 넣어줍니다.

역시~!! 오뚜기 회사의 라면 면발은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완전 쫄깃하고 탱글한데, 먹다보면 면이 부는게 아니라 부드럽고 쫄깃해집니다. 면이 잘 안 불어요.

후첨스프를 넣기 전과 후에 국물 맛을 봤는데, 후첨스프를 넣으면 기름기가 좀 더 생기고 맛이 풍부해집니다.

진짜 건더기 완전 푸짐~!! 라면먹으면서 건더기 먹는 재미도 있어요~ㅋㅋ

조미쇠고기맛후레이크는 생각보다 큰 크기에 고기의 결이 살아있지만 완전 소고기같지는 않아요. 가공고기의 식감과 맛이 큽니다.

 

소시지맛후레이크는 뽀득~탱글~한 소세지 말고 분홍소세지맛인데, 한번 건조했다가 끓여서 완전 부드럽지는 않고 살짝 씹히는 식감도 있어요.

미트햄맛후레이크는 불고기햄같이 옛날에 많이 먹던 사각햄맛이예요. 스팸같은 햄의 맛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국물맛은 김칫국물이 살짝 가미된 치즈없는 매콤시원한 국물입니다. 고기나 햄,소시지 후레이크 말고도 건조채소가 들어가있어서 아삭 씹는 맛도 좋은데, 그 중에서 양배추 식감이 참 좋았어요.

국물도 면도 좋았고 무엇보다 건더기가 정말 푸짐해서 완전 재구매 의사있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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