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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입니다. 오래간만에 삼양 쇠고기면을 구매해서 먹었어요. 어렸을 때 안성탕면과 더불어 생라면으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는 라면입니다. 그때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봉지당 약 500원 정도로 삼양의 저렴이 라면이지요.
ㅋㅋㅋ 소가 따봉을~!! 너가 이 라면의 재료라구..ㅠㅠ
삼양 쇠고기면 칼로리는 490칼로리입니다.
끓는 물 550ml 정도에 면과 스프를 넣고 약 4분간 더 끓이면 됩니다.
원재료명. 건더기는 청경채, 실당근, 건파 정도 들어가네요.
면, 분말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스프 투하~!!
면도 투하~!!
보글~보글~ 4분간 끓여줍니다.
삼양 쇠고기면 완성~!!
면발은 쫄깃하기는 한데, 완전 쫄깃 탱글도 아니고, 부드러운 쫄깃도 아니예요. 암튼 국물과 따로 노는데, 제 스타일의 면발은 아닙니다..;; 저는 오뚜기의 면을 좋아합니다~ㅎㅎ
국물은 순하게 가벼운 쇠고기 국물인데, 시원하고 끝맛이 살짝 칼칼합니다. 약간! 아주 약간~! 구수한 맛도 나서 된장도 들어가나 봤더니 안들어가네..;;ㅋㅋ
일단 저렴이 라면이라서 그런지 건더기가 정말 자잘하게 조금 들어가 있어요. 씹히는 건더기가 거의 없어 국물과 면만 먹는 것 같았어요. 오뚜기의 저렴이 열라면이나 진라면 보다는 건더긱 좀 부실..
추억의 라면인 삼양 쇠고기면. 다른 저렴이 라면이 더 맛있어서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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