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및 여행/요리

[요리] 초간단 미역국 끓이는 방법

by 얍따구리 2018. 5. 9.
반응형

쪙 입니다. 영감과 저는 미역국을 너무좋아해서 자주 끓여먹는 편이예요. 지금부터 집에서 간단하게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 오뚜기 미역 반주먹, 국거리 소고기 한주먹, 국간장, 참기름, 소금, 후추, 다진마늘 (2인분)



미역을 물에 불려줍니다. 마른 미역으로 양을 짐작하고 물에 불렸다가는 어마어마한 양의 미역지옥을 볼수 있기 때문에, 우선 반주먹만 불려줍니다. 저희는 미역을 많이 먹기 때문에 그 양이 적당하지만, 많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따뜻한 물에 반주먹이 안되는 마른 미역을 불려봤다가 조금씩 추가하시면 될것 같아요. 따뜻한 물에 마른 미역을 넣으면 금새 불어요. 다 불린 미역은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깨끗이 씻어 주세요. 대충 씻으면 나중에 미역국을 끓여도 미역 비린내가 날수도 있어요.



국거리 소고기 한주먹 정도를 적당히 달군 냄비에 참기름 반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톡톡 뿌려주시고 볶아줍니다.



고기의 겉면의 어느 정도 있었으면 불린 미역 투하. 여기서 미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 다음 넣어주세요.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볶다보면 미역의 비릿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그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국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국간장 특유의 쿰쿰한이 느껴집니다..)



다 볶은 재료에 물 1리터를 부어준 뒤 다진마늘 1큰술, 소금 반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푹 끓여 줍니다. 20분이상 끓이셔야 되는데, 끓이는 동안, 국물이 조금씩 졸면서 맛이 진해집니다.



완성단계에서 간을 한번 보세요. 사람마다 간이 틀리므로,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소금을 추가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미역국 완성~~!! 후다닥 끓여서 영감과 맛있게 먹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미역국 끓여서 드셔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꾸욱~ 눌러 주세요~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