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숙박] 안면도 숙박 오션비치 모텔

쪙 입니다. 게국지를 먹으러ㅋㅋㅋ 안면도를 갔어요. 저녁 7시쯤 도착해서 잠만 잘 요량으로 모텔에 묵었어요.

진짜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시설이나 위치는 크게 보지않고 예약했는데, 오~~~ 편의점도 있고 횟집도 있었어요.

모텔 뒤쪽의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모텔 후문 쪽에 요런 입간판(?)이 있더라구요. 저번에 월미도 가서..조개구이를 배터지게 먹었더니, 안땡겨서 패스ㅋㅋㅋ 그리고 저희는 게국지를 먹으러 갈 예정이었어서 패스~~ 나중에 여름 휴가를 온다면 바로 1층에서 횟집 이용하고 묵으면 되니까 좋을 것 같아요.

모텔에서 편의점과 횟집을 모두 하고 있기때문에 숙박손님은 편의점에서 안내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오션비치횟집 메뉴판이 붙어 있어요. 정해놓은 식당이 없었다면 진짜 가보고 싶긴 했어요. 안면도가 게국지로 유명하다보니ㅋㅋㅋ 횟집에서 게국지도 팝니다. 

방 문 안쪽에 이용시 안내사항이 적혀 있어요.

303호 입니다. 모텔 앞 방포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오션뷰가 좋았어요. 

 

침구는 깨끗한 편이었는데, 베게의 높이가 좀 높고, 영감이 말하길 노총각 냄새가 났대요.ㅋㅋㅋㅋ 저는 별로 느끼지 못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 '여기어때'에서 예약하고 리뷰를 남겼었는데, 사장님 답변을 보니 베게는 평균적인 높이의 베게를 사용하고 있고, 사장님께 말하면 언제든 높은베게나 낮은베게로 교체가능하다고 합니다. 

일회용 면도기, 칫솔, 폼까지 기본적인건 다 있었어요. 

냉장고에는 생수한병과 매실 음료수 두개가 있네요.ㅋㅋㅋ

화장실은 오래된 세월의 티가 나긴 하지만 깨끗하게 청소를 해 놓으셨어요.

추가 안내 사항도 거울에 붙어있어요. 주변의 배달 음식 전화번호도 적혀 있어서 좋았어요. 오션비치모텔은 노래방도 하네요.ㅋㅋㅋ 저희가 갔을 때는 노래방은 문을 닫은 상태였는데, 휴가철에는 하겠죠~?!

숙소에서 보이는 방포해수욕장 전경 입니다. 휴가 때 오면 진짜 좋을 것 같았어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바다 바로 앞에서 바베큐도 할 수 있으니까요. 횟집, 노래방,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여기어때'에서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해서 비수기 평일 기준 38,000원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모텔 느낌은 나지만 워낙 저렴하게 이용했기때문에 가격 대비 정말 좋은 숙소 였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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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오션비치 안면도 오션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