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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요리

[요리,후기] 요리가 쉬워진다. 다담 청국장 양념을 이용한 청국장찌개와 양푼비빔밥

쪙입니다. 다담 우렁강된장에 이어 다담 청국장 양념도 구매했어요. 



4인기준 7회분이라고 적혀있어요. 저희는 2인가구이니~ 14회를 먹겠군요.



요런 질감입니다. 뻑뻑한 질감은 아니고 부드럽게 떠져요. 청국장치고는 콩 알갱이(?)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살짝살짝 작은크기들로 보입니다. 멸치가루를 볶다가(비린내 제거) 쌀뜬물을 넣어줍니다.



청국장 양념을 크게 두스푼 반을 넣어준 뒤 표고버섯가루와 황태가루를 넣어줬어요. 표고버섯가루를 넣으면 맛이 정말 풍부해지고 황태가루는 시원한 맛을 줘요.



건슬라이스 표고버섯을 물로 살짝 헹군다음에 넣어줍니다. 작은 두줌을 넣어줬어요. 생표고가 아니기때문에 먼저 넣고 끓여줘야지 원래의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요. 포스팅 중 알게 된 사실인데..썰어 놓은 채소 사진들이 없어요..ㅠㅠ모르고 지웠나봐요..설명만 할께요..ㅠㅠ

감자도 표고버섯 넣을 때 같이 넣어줬어요. 감자는 익으려면 오래걸려서요. 청국장 국물이 끓으면 두부, 양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준 뒤 야채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애호박은 없어서 패스..애호박 너무 비싸요..ㅠㅠ) 확실히 찌개는 좀 오래 끓여줘야지 맛있는 것 같아요. 거의 완성이 되어가고 있어요. 마지막에 파를 넣어주면 끝~~




다담 청국장 양념을 넣어서 간단히 끓이는 청국장 찌개입니다. 보통 청국장하면 특유의 냄새때문에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데, 다담 청국장 양념은 확실히 냄새가 심하지 않아요. 진한 청국장 냄새와 맛이 덜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아요. 부담없이 먹기 좋은 청국장으로 추천합니다. 다만 콩 건더기가 너무 잘아서 콩 씹는 질감은 전혀 없어요. 



두부에 살짝 올려져 있는 콩알갱이ㅋㅋㅋ


 

좀 지저분해보이죠ㅠㅠ 양푼에다가 넣고 마구 비볐어요. 월남쌈 해먹고 남았던 계란지단, 파프리카, 돼지고기를 넣었어요. 그외 콩나물무침, 고사리나물, 무나물, 참기름, 고추장 1스푼을 넣고 쓱쓱 비벼줬어요. 청국장과 같이 먹으니 꿀맛~~!!! 집에 자잘하게 남은 반찬 다 때려넣고 비벼 드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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