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영감이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 집에서 만들어 먹는 편이예요. 남이 만들어 준 파스타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지만, 파스타 외식 기회가 거의 없으니..ㅠㅠ 어쩔 수 없죠..
동원 파스타 소스가 제 입맛에 맞아서 자주 구입하는 제품이예요. 아쉽게 식품 영양정보는 따로 표기되어있지 않아요.
파스타의 면이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끓이는데, 굵은 소금과 기름을 넣어줘요. 면에 간이 베이게 하기 위해서 소금을 넣고, 덜 불고 서로 들러붙지 않게 하기위해서 기름을 넣어줍니다. 기름 종류는 크게 상관없어요.
소량의 기름만 둘러주고 베이컨을 볶아 줘요. 살짝 바삭하게 구워줬어요.
면은 7~8분 정도 익혀주는게 적당한 것 같아요. 잘 익힌 면을 베이컨 볶던 팬에 넣고, 면수도 2~3스푼정도 넣어준 뒤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넣어줍니다. 보통 파스타면 1인분은 500원 동전 크기의 양이라고 하는데, 개개인마다 먹는 양이 틀리니까 500원 동전 크기를 기준으로 가감하시면 될 것같아요. 그와 비례해서 소스양은 넣어주시면 됩니다. 7가지 신선한 야채 토마토 소스는 토마토의 크기가 큼직하고 올리브도 들어있어서 좋아요.
피자 시켜먹고 남았던 핫소스입니다.ㅋㅋㅋ 요럴때 쓰는거지요~사진은 2개 찍었는데, 2개 다 넣으면 너무 시큼하니까 한개만 넣어주셔도 되요.
완성이예요. 베이컨을 듬뿍 넣어줬더니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토마토가 큼직하게 들어있는거 보이시죠?! 씹히는 맛이 있어서 좋아요. 파스타 먹다가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서 오븐에 조리할려고 일부러 오븐 용기에 파스타를 담았어요.
건더기 참 좋아요.ㅋㅋㅋㅋ
파스타를 반절 정도 먹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줘요. 나의 사랑 치즈~~
치즈만 녹으면 되는데, 오븐에서 너무 오래 조리했나봐요ㅠㅠ 250도에 5분 정도 했더니 한쪽면은 좀 바삭해졌어요.
치즈랑 같이 먹는 파스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귀찮을 때는 오븐에 조리하지 않고 그냥 먹는데, 보통은 파스타를 만들어서 반은 그냥 먹고, 반은 치즈를 올려서 먹어요. 오븐치즈파스타인거죠.ㅋㅋㅋㅋ 간편하게 소스를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요~~
어렵고 복잡하지 않으니까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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