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반찬] 사미헌 갈비탕 후기~

쪙입니다. 진짜 천만년만에 글을 올립니다..ㅠㅠ 개인 사정으로 몇달간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었어욤..앞으로는 꾸준히 다시 하려고 합니다.

이마트몰에서 할인하길래 구입했었던 사미헌 갈비탕. 원래는 11,000원인데 할인가로 9,000원정도에 구매했었던 것 같아요.

영감은 건더기가 너무 없다며 갈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저는 너무~ 사랑합니다.ㅋㅋㅋ 고기국물 너무 좋아요~

1kg입니다. 냉동보관입니다.

구매시점으로 개산해봤을 때 구매 후 유통기한까지는 5개월정도네욤. 원재료명 확인해보시구요~

비닐포장을 벗기면 얼음덩어리가!!

냄비에 뒤집어서 넣어주니 갈비가 보이네요~ 아주 약불에서 내용물을 녹이듯이 끓인 후 얼었던 국물이 다 녹으면 센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영감과 같이 먹을꺼라서 갈비 2대씩 사이좋게~ 나눠줍니다. 그래도 영감한테 큰 갈비를 줬습니당~

요건 제꺼~

요건 영감꺼~

밥 말아서 촵촵~!! 파가 있었으면 송송 썰어 넣어서 먹었을텐데 좀 아쉽..아무래도 건더기가 갈비밖에 없다보니 국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더기가 없다느껴져 당면도 넣으면 좋았겠지만..귀찮..당면 언제 불려..;;

국물이 넉넉해서 2인이 먹기에 충분~ 느끼하거나 기름지다고 느껴지지 않고, 간도 적당! 깔끔했어요. 갈비가 생각보다 크고 고기도 부드러웠어요.

고기의 질도 국물의 맛도 좋아서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다만 다음에 먹을 때는 당면과 파를 꼭 추가해서 먹어야될 것 같아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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