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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음식 후기

[주문반찬] 더반찬 나주식곰탕..소고기무국 같은뎅..

by 얍따구리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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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입니다. 온라인으로 장을 보면서 구매한 더반찬 나주식 곰탕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인분 550g 제품이 6,900원입니다.



내용물을 냄비에 담고 약불에 서서히 가열해서 조리하는 방법과 용기 커버를 제거해 해동 후,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냄비에 담아 끓였어요.



용기커버 비닐을 제거하면 요런모습~ㅎ



얼은 상태라 바로 센불에 조리하면 녹으면서 바로 증발하는 부분도 있어서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제품이 다 녹았을 때 바르르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깨가 살짝살짝 보이고 계란지단채도 보이네욤~



계란지단채와 파. 계란지단채가 좀 많았으면 좋았겠지만..아쉽게도 세가닥 가량 들어있었어요.



고기는 사태와 양지인데,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제가 나주가서 나주곰탕을 먹어봤었는데, 말간 국물이었거든요. 더반찬의 나주식곰탕은 말간 국물이 아니라 고춧가루가 꽤 많이 들어간 약간 붉은 빛을 띄는 국물이었어요. 국물을 먹어봤는데, 나주곰탕보다 진한맛이 덜한 소고기무국맛이었습니다. 무의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꽤 많이 났어요.


제가 좋아하는 후추를 뿌려서 먹겠어요~ㅋㅋ



고기의 양은 꽤 넉넉하고 잡내없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어요.



밥을 말아먹었는데, 국물맛이 진하다는 느낌은 없고 간이 세지 않은 국물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국물이 너무 맹탕같았습니다. 간이 심신한 것을 떠나서 국물 자체가 너무 연했어요. 판매처엔 2인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2인이 먹기에는 반찬과 같이 곁들여먹는 국 정도의 양이고, 1인이 국밥처럼 말아먹기에는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고기의 양과 질은 좋았는데, 국물맛이 아쉬웠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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