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먹다남은 후라이드 치킨 데우기~

쪙입니다. 동네에 KFC가 생겨서 너무 행복한 1인입니다.ㅎㅎ 다른 것보다 KFC의 오리지널 치킨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게다가 밤 9시부터 치킨단품 1+1 행사라니!! 영감하고 둘이 먹을 요량으로 오리지널 치킨4조각, 크리스피치킨 6조각 주문했습니다. 실질적으로 5조각분만 계산한거지요~

치킨외에도 버거랑 핫윙도 주문하니..;; 치킨이 남아서 냉동실로 고고씽~

 출출하던차에 냉동실에 있던 치킨 4조각 발견~!! 핫크리스피3조각(날개2, 가슴살1), 오리지널 1조각(엉덩이살)이 남았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도 있긴한데, 예전부터 사용하던 훈제기가 있어서 거기에다가 데웠어요. 에어프라이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욤~

종이호일 깔고 냉동실에서 꺼낸 치킨을 올려줍니다.

190도로 맞춘 뒤 앞뒤로 4분씩 조리하면 됩니다.

새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치킨 자체에 있던 기름으로 겉이 바삭하게 데워졌어요~

크리스피치킨. 정말 겉바삭!!

오리지널 치킨. 크리스피 치킨보다는 덜 하지만 요것도 겉바삭 짭짤~

보기에도 바삭해보이지 않나욤~?!

날개 먼저 맛보았습니다~ㅎㅎ 속은 촉촉하게 잘 데워졌어요~ 갓 튀긴 치킨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데워서 먹는건데, 겉바삭속촉이라니~

날개의 봉은 좀 퍽퍽한 살인데, 요긴 어쩔 수 없이 마냥 촉촉하진 않아요. 다시 데운 치킨 중에 퍽살은 따로 결대로 찢어서 닭가슴살볶음밥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남아서 다시 데워먹은 치킨 후기, 치킨 데우는 방법 포스팅이었습니다.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꾸욱~ 눌러 주세요~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