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프리미엄 라면이라며~판매하고 있는 팔킨 치스타를 먹어봤습니다. 티몬에서 2,700원에 구매~!!
라면 봉지 자체도 치즈치즈함~ㅋㅋㅋ (먹은 뒤 포스팅을 좀 늦게 하지만 후기는 제가 따로 메모를 해 놓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원재료명.
물 550ml를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 정도 더 끓입니다. 물 5스푼 정도만 남긴 후 소스와 분말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 저는 물 5스푼 정도 남기고 소스와 분말을 넣고 약불에 살짝 볶아서 완성했어요.
팔킨 치스타는..헉..;; 무려 600칼로리..대박~!! 600대의 칼로리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면은 기름에 튀긴 면 같은데, 기름이 그득해보이지는 않아요. 살짝 도톰한 면발입니다.
액상소스와 분말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물이 끓은 후 면을 넣고 4분정도 더 삶은 뒤 물 5스푼 가량 남기고, 액상소스와 분말소스를 넣어줬어요. 사진 상단의 소스가 액상소스인데, 꾸덕한 크림소스 같고 하단의 분말소스는 파마산치즈가루에 파슬리를 섞은 것 같아요.
약간 탁한 크림색이예요.
면발은 그냥 쏘쏘~ 일단 소스와 잘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통과~!!
전체적인 맛은 양송이버섯 스프에 라면사리 넣어서 비벼먹는 느낌입니다.ㅋㅋㅋ 레토르트 치고는 인위적인 맛이 덜 나기는 하지만..그래도 양송이버섯 스프맛~!!ㅋㅋㅋ 간이 세지는 않아요~!!
양송이버섯, 양파, 베이컨칩이 꽤 큼직한 크기로 들어가 있어서 건더기 먹는 맛이 쏠쏠~합니다.
흠..완전 실망스럽지는 않지만..제가 원하는 크림소스의 파스타 라면은 아니었어요. 역시..가공식품이라 식당에서 판매하는 그런 크림파스타 맛을 기대하는건 오바겠죠..?!
전체적으로 봤을 때 2,700원이라는 가격이 막 비싸다 느껴지는 라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싸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다시 구매해서 먹지는 않겠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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