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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라면리뷰

[봉지라면] 농심 후루룩 국수. 진짜 잔치국수 맛이네~!!

쪙입니다. 잔치국수는 만들기 간단한듯하면서 막상 해보면 간단하지 않아요..ㅠㅠ 국수 국물내야지~고명 만들어야지~귀찮아서 고명을 안 만들면 허전하구~!! 결혼 전에는 엄마가 자주 해줘서 만들기 귀찮은 줄 모르고 받아먹기만 했었는뎅..ㅠㅠ(엄마~고마웡~!!) 저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은근 손이 많이 가서 다시 해먹을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먹고 싶기도 했고, 국수라면은 처음이라서 호기심에 구매해 본 농심 후루룩 국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후루룩 국수. 깔끔담백한 잔치국수맛이라고 합니다.



오~칼로리 착해~!! 후루룩 국수는 320칼로리입니다.



봉지라면인데, 특이하게 조리방법이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일반적인 조리방법인데, 물 500ml를 끓인 후 면을 넣고 3분간 조리 후 익힌 면을 체에 담아 찬물에 잘 헹군 후,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물 350ml를 끓인 후,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를 넣고 1분간 끓인 후 면이 담긴 그릇에 장국을 부어주면 완성~!!

두번째 조리방법은 정말 간단한 조리방법인데, 물 500ml를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같이 넣고 3분간 더 끓인 후 양념장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첫번째 조리방법이 면을 익혀서 찬물에 한번 헹궈주기 때문에 더 깔끔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첫번째 조리방법으로 끓여줬습니다.



원재료명. 후루룩 국수는 디포리, 멸치를 이용한 육수네요.



면은 국수라는 이름에 맞게 얇은 소면면이예요. 면, 후레이크, 분말스프, 양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간 조리 후, 체에 담아 찬물에 잘 헹군 후 그릇에 담아줬어요.



물 350ml에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은 후 바글바글 1분 끓여줍니다. 후레이크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푸짐합니다. 계란지단, 고추, 애호박, 파, 김이 들어가는데, 보통 잔치국수 고명으로 올라가는 왠만한 재료는 다 들어가있어요.



농심 후루룩 국수 완성~!! 완전 간단해~!! 진짜 잔치국수 같죠~?!



양념장을 얹어 줍니다.



오~면도 쫄깃하고 진짜 잔치국수면하고 똑같아요. 국물도 자극적인 맛 없이 깔끔하고 담백하더라구요. 솔직히 막~진하디 진한 국물은 아니지만 적당히 진하고 비리지도 않아서 괜찮았어요. 건더기도 풍부해서 간편하게 잔치국수 먹고 싶을 때 끓여먹기 딱 좋은 라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구비해두고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플레인한 라면은 아니잖아요~) 잔치국수가 먹고 싶을 때 사다먹을만한 괜찮은 제품같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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