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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라면리뷰

[봉지라면] 삼양 볶음 간짬뽕. 볶음짬뽕까지는 아닌데..

쪙 입니다. 안 먹어 본 라면 먹기 진행중이라~ 이번엔 삼양 볶음 간짬뽕을 먹어봤어요~



더욱 풍성하고 진해진 맛이라고 적혀있네욤. 조리예나 라면이름을 봐서는 볶음짬뽕 라면같아요.



끓는 물 600ml 정도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더 끓입니다. 물을 종이컵 반컵 정도만 남기고 따라 버린 후 액상스프를 넣고 약한 불로 30초간 볶아 드시면 됩니다.

간짬뽕을 더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 있는데, 면을 다 드신 후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면 된다네욤~



해물베이스의 라면이라서 꽃게, 새우, 오징어, 홍합 등 여러 해물의 분말이나 엑기스가 들어갑니다.



후덜덜..;; 보통의 국물라면보다 칼로리가 살짝 더 높아요. 삼양 볶음 간짬뽕은 560칼로리입니다.



네모진 면, 액상소스, 후레이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을 아주 바싹 튀겨서 기포가 꽤 많이 보임~



건더기는 양배추, 청경채, 오징어맛후레이크가 들어 있어요. 단촐하구만~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물은 종이컵 반컵정도로 남겨준 뒤 액상스프를 넣습니다.



약불에 30초간 볶아주면 완성~!! 저는 남긴 물이 조금 많았어서 중불에서 빠르게 볶아줬어요.



중국집에서 먹는 볶음짬뽕 진짜 좋아라하는데~기대가 되는구만~!! 볶음라면이라서 중접시에 충분히 담기네요.



아주 살짝 매콤합니다. 흠..생각보다 풍부한 해물맛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농심 오징어짬뽕 국물을 졸인 맛 같았어요. 딱히 튀는 해물맛없이 무난한데, 그래도 오징어 맛이 조금은 더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ㅋㅋㅋ 오징어 볶음에 중면 말아먹는 것 같았어요. 



오징어후레이크. 그냥 쫀존한 어묵?! 같았습니다.

삼양 볶음 간짬뽕. 아주 아주 풍부한 해물맛이 나는 건 아니라서 딱히 볶음 짬뽕같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조금이나 오징어맛이 나서 오징어볶음양념 같았는데, 딱히 확 꽂히지는 않더라구요. 

라면봉지 뒷면에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먹어도 좋다고 적혀있었는데, 오징어볶음 양념같아서 밥을 비벼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김가루 살짝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무난~ 무난~했던 삼양 볶음 간짬뽕. 개인적으로 농심 볶음 너구리가 더 볶음 짬뽕같아서 삼양 간짬뽕으로 갈아타지는 않겠어요.

이상 제 돈 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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