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팔킨 라면은 이번으로 세번째입니다. 랍면, 짬짜면 먹어봤고 이번에는 백짜장을 먹어봤어요. 온라인으로 구매했고 2,300원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제 글중 랍면, 짬짜면으로 검색하시면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라명 봉지가 참 고급스럽네요. 백짜장 라면봉지 전면엔 머리가 벗겨진 할배 한분이 도를 닦는 듯이 앉아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원재료명 참고하시구요~
팔킨 백짜장 칼로리는 575칼로리입니다. 후.덜.덜~그래도 먹는다ㅋㅋㅋ
오~ 원래 제가 짜장라면이나 볶음라면 끓일 때 요렇게 끓이는데, 물을 5스푼 정도만 남긴 후 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10초간 비벼가며 끓인 뒤 드시면 됩니다.
면은 유탕면이라고 하는데, 기름에 튀긴 것 같지않게 생겼어요. 뭔가 부드럽게 꾸불꾸불하고 기름기가 없어보이는 모습입니다.
라면봉지 안에는 액상 백짜장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4분간 삶아줍니다.
물을 5스푼정도 남기고 버립니다. 조금 덜 버렸다고해도 걱정마세요~ 소스가 액상이다보니까 센불에 조금만 더 볶으면 됩니다.
백짜장소스 투하~!! 그런데..소스가 참 먹기 싫은 색을 띄고 있네요..;;
중불에서 소스와 면이 잘 섞이도록 비벼가며 끓이면 팔킨 백짜장 완성~!!
면과 소스가 착 붙듯이 잘 어우러졌네요~면은 삶기 전에 먹어봤을 때 가볍게 바삭거렸는데,(공기층있는 과자같았음,마카로니과자의 식감) 삶은 후 부드럽게 쫄깃했어요. 나름 괜춘~
양파, 양배추, 감자, 완두콩, 가공고기등의 건더기는 크기도 꽤 큼직하고 푸짐한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춘장 뺀 짜장면 먹는 것 같았는데, 소스가 콩소스 같아서 고소한 편이었지만 꽤 기름지기도 했습니다.
건더기는 괜찮았지만 2,500원이 살짝 안 되는 돈을 주고 사먹기에는 딱히 놀라운 맛이나 완전 맛있다고 펄쩍 띈게 아니라서 다시 사 먹지는 않겠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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