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안 먹어본 라면 먹어보기 진행 중인데~어쩌다보니 삼양라면 비중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삼양 제품을 진짜 많이 안먹어보긴 했나봐요.
진짜 특이한 라면이라 생각했던 된장라면. 그래서 안사먹다가 이제서야 도전을 하네요~
면은 4분조리하면 되고, 기호에 따라 마늘, 파, 김치, 계란등을 넣어 드시면 더욱 맛나다고 합니다.
원재료명.
담백한 된장라면의 특징. 된장으로 짠맛을 줄이면서 구수한 맛과 감칠맛을 창출(나트륨 함량:1,710mg),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면발에 된장을 배합하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 감칠맛을 내기 위해 된장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분을 사용하여 더욱 맛의 진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네욤..
영양정보.
네모진 면과 분말스프로 구성되어 있어요.
분말스프 먼저 투하~
보글보글..된장향이 올라오네요~
삼양 된장라면 완성. 건더기는 미역, 청경채정도만 있습니다.
국물 먼저 먹어봤습니다. 국물이 연한 안성탕면맛이 조금 나는 것 같아요. 안성탕면도 된장베이스라서 그런 느낌이 드나봐요. 삼양된장라면은 된장맛이 대놓고 나는게 아니고 국물 끝맛에 살짝납니다. 입에 텁텁함도 남고..살짝 단맛도 나고..
면이 쫄깃해보이겠지만..국물과 면이 따로놉니다. 탄력감은 조금 있으나 툭툭끊겨요..
아..정말 된장..ㅇ요걸 내 돈주고 사먹었다니..ㅠㅠ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이름이 된장라면인데, 된장의 임팩트가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밍숭맹숭..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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