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어느 날 영감이 편의점에서 버거를 한개 사다줬어요..왜 그러지..노망났나..;; 암튼 고맙게 먹겠다며 먹어 본 모짜렐라 치즈버거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봉지의 한쪽을 살짝 찢은 다음에 렌지에 돌렸어야 되는데 ㅎ;;ㅎ;; 전자렌지에 그냥 돌렸더니 봉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어요.ㅋㅋ 전자렌지에 40초 돌렸습니다.
GS편의점 모짜렐라 치즈버거 가격은 2,600원이고 486칼로리네욤~
영양정보 참고하시구요~
버거 제일 아랫쪽(빵)에는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자잘한 고춧가루(?)도 보이고 무슨 소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소스의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모짜렐라치즈 패티. 막~ 두툼하지는 않아요.
돼지고기패티(뒷다릿살, 돈지방으로 만들었다네요~)위로 양배추, 마요네즈가 올려져 있습니다.
빵뚜껑~ㅋㅋ 에는 제일 아랫쪽 빵에 발라져있던 것과 같은 소스가 조금 발라져 있고 피클이 있습니다.
버거 다시 합체~!! 2,600원 치고 내용물은 꽤 괜찮은데, 구성에 비해 맛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되나.. 사진찍느라 모짜렐라패티의 치즈가 안 늘어날까봐 렌지에 다시 40초 돌린 뒤 먹었는데도 모짜렐라패티의 치즈가 쭈~욱 늘어날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모짜렐라치즈의 양이 적게들어 있는 패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고기패티는 패스트푸드점의 버거패티와 비슷할꺼라고 생각하심 아니됩니다~ 딱히 특별할 것 없고, 내용물 중 어느 것 하나 확 튀는 맛없는 무난하고 평범한 버거였습니다. 이 가격에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는 것인가..후후..
이상 영감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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