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국] 오뚜기 맛있는 육개장~

쪙입니다. 뜨끈한 국물은 먹고 싶은데, 국 끓이기 귀찮은 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종류대로 사다놓고 가끔 먹는 제품인데요, 오뚜기 맛있는 육개장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몬 슈퍼마트에서 2,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가격은 구매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2인분이니까 1인분에 천원정도 하네요~

조리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육개장 블럭, 유성스프를 넣어서 끓이는 방법과 전자렌지에 물과 블럭, 유성스프를 넣고 조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상 냄비에 조리하다가 이번에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봤어요.

종이박스를 개봉하면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제품이 나옵니다.

비닐 뒷면에도 조리방법이 나와 있어요~

비닐을 벗기면 1인분의 육개장 블럭 2개가 한개의 용기에 같이 넣어져 있습니다. 1인분 개별포장이 아니라서 한번에 다 먹거나 1인분 먹고 남은 1인분은 비닐에 넣어 보관해야 되겠습니다.

유성스프도 2개 들어있어요.

육개장을 조리 할 그릇에 물 500ml에 블럭, 유성스프 2인분 모두를 넣어줍니다. 그릇은 1인용 용기인데, 육개장 2인분 조리가 가능한 것을 보니, 오뚜기 맛있는 육개장은 2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적은 양입니다. 넉넉한 1인분이나 맛보기 2인분 같아요.

전자레인지에서 8분 돌려주면 오뚜기 맛있는 육개장 완성~!! 고사리, 대파, 숙주나물, 표고버섯등 나름 건더기가 푸짐합니다. 양은 앞에도 언급했듯이 2인이 주메뉴료 먹기에는 좀 부족하고 다른 반찬들과 같이 먹었을 때 좀 적은듯한 양입니다.

어짜피 레토르트 식품이기 때문에 조미료의 맛은 풍부하게 납니다.ㅋㅋㅋ 매콤하고 칼칼한 편이라서 뜨끈하게 먹으니까 먹을만했어요. 아!! 냄비에 조리했을 때 달걀까지 넣으면 좀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죠~?!

총평!! 가격대비 건더기의 양, 맛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렴하고 조리도 간편해서 저는 몇개씩 사 놓아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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