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원래 피코크 초마짬뽕을 사다먹는데, 영감이 피콕반점 제품을 보고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이번에는 피콕반점 짬뽕탕을 구매해봤어요.
3인분이고 1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이마트에 가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이마트몰에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제품을 데워서 밥을 말아먹으면 짬뽕밥이죠~ㅋㅋ 기호에 따라 익힌 당면 또는 계란을 풀어먹어도 굿!! 3봉지 3인분이 들어있는데 1인분당 225칼로리입니다.
보기에는 초마짬뽕하고 비슷해보입니다. 건더기가 실하게 들어가있어보입니다.
중탕해서 짬뽕탕을 녹여줍니다.
5분정도 끓이면 요렇게 녹지요~
봉지를 뜯어서 냄비에 팔팔 끓여주면 완성~!! 귀찮아서 냄비째로 먹습니다.ㅋㅋ
앞접시에 밥을 덜고 그 위에 건더기와 국물을 떠넣어 같이 먹었습니다. 양배추, 호박, 양파, 오징어, 당근, 배추, 돼지고기, 목이버섯, 새우, 대파 등 건더기의 종류도 많고 듬뿍 들어있었어요.
레토르트 제품인데도 들어있는 야채의 식감들이 다 살아있더라구요. 씹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새우는 아~주~ 미니미니합니다.ㅋㅋㅋ 중국음식에 소금이 엄청 들어간다던데.. 불맛은 없고 확실히 짜고 자극적이긴했어요. 배달시켜먹는 짬뽕이랑 비교했을 때 아주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은 집에서 시켜먹는 것과 비슷했어요. 무난~!!
맛있어서 사다놓고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피콕반점 짬뽕탕보다는 살짝 가격이 있지만 조금은 더 깊은 맛이 나는 초마짬뽕을 사다놓고 먹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피코크 초마짬뽕 승!!
이상 제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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