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새로운 라면을 발견하거나 알게되면 최대한 사서 먹어보려고 하는데, 이번에 팔킨 짜뽕을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1,900원에 구매)
비벼먹는 짬짜면인데 줄여서 짜뽕이라고 이름을 붙였나봐요. 요런 음식을 어느 중국집에서 판매한다고 들어본 것 같은데, 맛이 어떨까 궁금은 합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국물없는 라면 끓이듯이 끓이시면 돼요~
영양정보. 역시 라면은 라면ㅠㅁㅠ..칼로리 대박!! 뭐..시켜먹는 짜장이나 짬뽕도 칼로리가 높긴하니까 그에 비해 별로 안 높은 건가..;;
원재료명.
면발은 살짝 두꺼운 편이예요. 짜뽕 건더기스프, 짜소스, 뽕소스ㅋㅋㅋ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습니다.
건더기 스프도 투하~ 건더기 스프는 일반 짜장라면의 건더기 스프 두배 정도의 양인 것 같아요. 제품봉지 뒷면에 적혀있는걸보니 건더기스프는 콩고기, 양배추, 양파, 당근이 들어가더라구요.
끓는 물에 면을 4분정도 끓인 후 5스푼 정도의 물만 남기고 버립니다. 왼쪽엔 뽕스프, 오른쪽엔 짜소스입니다.
중약불에서 10초정도 잘 볶아주면 완성~!!
그릇에 옮겨담아 줬습니다. 일단 짜장향이 확 납니다. 춘장향이 강하긴 강한가봐욤
먹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운게 아니라 끝맛만 살짝 매콤합니다. 짬뽕맛보다는 달짝지근한 짜장맛이 조금 더 납니다. 음.. 이도 저도 아닌맛이랄까..소스맛이 진하다거나 강하지는 않아서 면과 따로 노는 맛이었어요.
유명 라면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제가 요 회사를 잘 모르므로 유명 라면회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제 기준입니다.) 면발이 생각보다 쫄깃해서 그 부분은 놀람~ㅋㅋㅋ 그렇지만 약 2,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건더기스프 속 종류가 너무 적고,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짜장 짬뽕을 잘 섞인 맛이 아닌데, 특이하다는 이유에서 사먹었지 다음에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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