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정말 천만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욤..ㅠ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한달정도 포스팅을 못했었는데..다시 으쌰~으쌰~해서 꾸준하게 열심히 하겠어요~
조리방법에 따라 면발의 식감이 확실히 틀려서, 저는 봉지라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컵라면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전자레인지 조리라면도 봉지라면 못지않는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늘 포스팅 할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라면 컵라면도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돈사골농축액, 양지육수페이스트가 들어가네요. 원재료 참고 하시구요~
조리는 전자레인지로 해도 기존 방식처럼 끓는물을 부은 후 2분 후에 드셔도 됩니다. 저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먹었어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했을 때 면발이 더 쫄깃해서 맛있거든욤~
아!! 칼로리는 425kcal입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 했을 때 약 1분30초, 끓는 물을 부었을 때 2분 후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서 면발은 얇은 편입니다.
건더기 스프는 면발과 같이 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액체스프 봉지 한개만 들어있어요.
액체스프를 쭉~짜서 넣어줬는데..식욕이 떨어지는 질감과 색을 가지고 있군요..;; 매생이같기도 하구요..;;
용기에 붙어있던 뚜껑을 아예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30초 조리해줬습니다. 아까는 안보이던 미역이 보입니다.ㅋ
미역국 라면을 잘 섞어주니 미역의 양이 훨씬 많이 보입니다. 미역국에 밥 대신 면을 넣은 비주얼~
국물의 색도 미역국 같아요. 직접 푹~ 끓인 것 보다는 덜 뽀얗기는 한데, 나름 비슷합니다.
오~ 완전한 고기는 아니지만 콩고기보다 좀 더 윗단계(?)의 고기 건더기도 있습니다.ㅋ 나름 고기씹는 맛도 느껴졌어요.
일단 미역의 양은 꽤 많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화수분같은..ㅋㅋㅋ 국물은 어쩔 수 없는 인스턴트적인 맛이 나긴하지만, 정말 미역국을 먹는 것 같았어요.
면발은 전자레인지로 조리해서 꼬들 쫄깃했는데, 개인적으로.. 미역국에 면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옛날부터 미역국하면 밥을 말아먹기만 했지, 면을 넣어먹지는 않아서 엄청 어색하고 그랬습니다.
정말 배고플 때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면발 다 건져먹고, 밥 말아서 먹으면 완전 든든~!!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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