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 팔킨 프리미엄 랍면 후기~

쪙입니다. 팔킨라면을 종류별로 몇 봉지 주문했어요. 저번 포스팅에서 짜뽕 리뷰를 했었는데..짜뽕은 정말 별루여서 정말 그 맛이 궁금한 랍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0원이 조금 안되는 1,800원인가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 기존에 먹던 라면에 비해 가격이 정말 후덜덜..프리미엄 라면이라서 그런건가~일단 포장은 고급지네요.

원재료를 살펴보니 정말 이것저것 겁나 많이 들어가긴 했네요.ㅋ

랍면 조리방법은 일반 라면 끓이는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510칼로리..

오~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랍스타후레이크가 따로 포장 되어 있어요. 랍스타후레이크라니!! 기대치가 올라감

면부스러기는 조금 집어먹어봤는데, 기름에 튀긴 맛이 아주 강하게 나더라구요. 기름 쩐내는 아니고, 그냥 기름냄새요.

물 550ml에 랍스타 후레이크를 먼저 넣어봤어요. 오~ 건더기가 7개 들어있고, 크기가 자잘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건더기스프도 투하. 건더기 스프도 뭐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물이 끓고 분말스프, 면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중~

완성된 랍면!!

면을 바싹튀겨서 그런지 진짜 쫄깃하고 그 쫄깃함도 오래갔어요. 면발에 국물간도 잘 배어서 제가 좋아하는 오뚜기 면발을 제치고 제일 맛있는 면발로 인정~!!

국물은 묵직하게 진한건 아닌데, 시원, 깔끔, 칼칼해서 해장에 좋겠더라구요. 어제 술을 말로 먹었으면 완전 다 해장되었을 듯ㅋㅋㅋ

기대했던 랍스타후레이크입니다. 원재료에 냉동연육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진짜 랍스타는 아닌것 같고 먹어보니 꼬득한 맛살 씹는 것 같았어요. 맛도 그냥 반건조 맛살같은..

오~ 껍질있는 건새우도 있네요. 건새우도 시원한 맛에 한몫을 했겠네요.

아주 작은 쪼꼬미 문어도 있습니다.ㅋㅋㅋ 

전체적으로 해물베이스의 라면인데, 자잘하지만 다양하게 여러 해산물과 해조류가 들어가다보니까 끝맛에 새우의 감칠맛이 많이 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엔 가격보고 놀랐었는데, 들어간 건더기 보니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 제품이라서 접근성이 떨어져 자주 구매해서 먹기는 어렵겠지만, 한번 구매할 때 몇봉지 사서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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