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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요리

[요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베이컨 체다치즈 피자~

by 얍따구리 2018.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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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제가 피자 귀신인데.. 영감한테 눈치 보여서..피자를 마음껏 시켜먹지는 못해요..진짜 맨날 맨날 먹을 수 있는데..ㅠㅠ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어요~ㅋㅋㅋ



일단 완성샷부터 투척~!! 후후후~



피자 도우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판매하는 곳이 꽤 많습니다. 저는 가끔 만들어 먹으려고 구매해놨던 씬피자 도우를 사용했어요. 피자도우 대신에 또띠아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이즈는 보통 피자가게에서 판매하는 피자의 미디움 사이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피자 도우에 파스타 소스를 듬뿍 얹어줬어요. 저는 동원 파스타 소스를 이용했어요. 3가지 매콤한 멕시칸 고추. 아라비아따 파스타 소스입니다. 큼직한 토마토와 양파가 들어 있고, 상당히 매콤한 소스예요.



도우 위로 토핑을 얹어 줬어요. 일단 오늘 만들 피자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의 베이컨 체다치즈 버젼이라서 베이컨, 체다치즈는 무조건 들어갑니다. 베이컨을 먼저 깔고, 그 위로 올리브, 체다치즈, 갈은소고기도 올려줬어요. 베이컨은 한번 볶아서 올려주면 좀 더 바삭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피자치즈. 모짜렐라 치즈를 진~짜~ 듬뿍 올려줬어요. 아~ 진짜 제가 사랑하는 모짜렐라 치즈를 이렇게 듬뿍 올려서 먹을 수 있다니~ 피자집에서 피자 주문할 때 피자치즈 추가하면 금액이 훌쩍 뛰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제가 원하는 데로 토핑을 듬뿍듬뿍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조리 후 완성된 피자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 나왔어요.



집에 피자커터는 당연히 없으므로ㅋㅋㅋ 가위로 잘라줬어요. 겁나 뜨거움~!!



너무 뜨거워서 나이프와 칼을 이용해서 먹었어요. 파마산 치즈도 솔솔 뿌려서 한입~ 두툼한 피자치즈 밑으로 짭쪼롬한 베이컨도 보입니다.



두조각 먹을 때부터는 피자가 조금 식은 상태라서 손으로 먹었어요. 갈은 소고기도 보이고 체다치즈도 보이시죠~?! 소스는 매콤해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싸~악 잡아줬어요.



ㅋㅋㅋ 진짜 쉬지 않고 계속 먹습니다. 세번째 조각은 도미노 피자에서 받았던 갈릭디핑소스를 뿌려서 먹었어요.



올리브도 보이고 베이컨도 보이고~ 진짜 순식간에 한판 뚝딱 해치웠어요~ㅋㅋㅋ

집에서 피자를 만들어 먹기 힘든 이유는 솔직히 다양한 토핑이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피자전문점에서 먹는 피자보다 맛있다고 얘기하긴 어렵지만 집에서 만든 피자치고는 정말 맛있는 피자였어요. 아!! 그리고 피자 전문점에서 먹는 피자는 도우 바닥도 바삭하거나 노릇한데 집에서 만든 피자의 도우 겉 테두리쪽은 바삭하지만 중앙은 흐물거리더라구요. 

시켜먹는 피자가 정말 맛있지만, 비싸서 자주 먹기 부담스러우니..ㅠㅠ 가끔은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구요~ 페퍼로니 피자도 정말 좋아해서 페퍼로니 판매하는 곳도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1kg씩 팔아서 그건..포기했어요..ㅠㅠ 흠~ 다음에는 새우살도 추가해서 넣어보려구요~ㅋㅋ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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