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저희 동네에는 패스트푸드점이 롯데리아밖에 없는데..롯데리아도 가까운 거리에 있지는 않습니다..ㅠㅠ 저는 햄버거도 엄청 좋아하는데, 영감은 인스턴트 안 좋아함.. 자연스레 패스트푸드점을 거의 안가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사실 집에서 만들어 먹자고 생각했던 이유가 이 패티에서부터 시작됐어요. 냉동실 정리하다가 나옴..;; 처음 구매했을 때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한봉지 다 먹고나서 나머지 한봉지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요.ㅋ 제조일이 2016년 11월 15일인데, 다행히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라서 먹어도 됨~ㅋㅋ CP 새우버거 패티인데, 이거 완전 강추 입니다. 진짜 맥도날드 슈슈버거의 패티를 넘어설 정도 입니다.
6개가 들어있습니다.
모짜렐라치즈칩스라고 모짜렐라치즈패티입니다.
영감은 치즈를 싫어하므로;; 냉동새우버거패티 2장과 모짜렐라치즈패티 1장을 팬에 구워줬어요. 사진은 기름을 조금만 두른상태라서 나중에 더 둘러줬어요.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시면 됩니다. 원래는 튀기면 좋은데, 기름이 너무 많이 사용되서 구워줬어요.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삼립 햄버거용빵. 햄버거용빵을 파는 곳이 많지가 않아서 파는데 찾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약 1,700원 정도의 가격이고 햄버거빵에 참깨가 없어서 좀 아쉬움이 있었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
영양정보
흠..역시 깨가 없어서 허전하구만.. 그리고 뭔가 빵이 뻑뻑해보임..
새우버거에 들어갈 소스는 타르타르소스에 케찹을 살짝 섞고 싶었는데, 둘다 없음..ㅋㅋ 하인즈칠리소스가 있어서 요 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어주려구요.
패티를 굽다가 영감의 추가요청에 베이컨까지 구워줬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어요~ㅋㅋㅋ
하인즈칠리소스에 마요네즈를 섞어줬어요.
햄버거용빵은 달군팬에 살짝 구워줬는데, 지금 보니까 더 구울껄하는 생각도 드네요~
위쪽빵에 만든 소스를 얹어 줬어요. 칠리소스를 사용해서 그런지 자잘한 고추도 보입니다.
양상추 한장을 씻어서 잘라 올려줍니다.
잘 구워준 베이컨을 올립니다.
새우패티도 올려줍니다.
밑의 빵까지 더해주면 영감의 베이컨 새우버거 완성~!! 아..양상추가 에러구만.. 버거의 양상추는 손으로 찢어서 사용하세요. 적당한 크기로 찢으시면 됩니다.
저의 짝퉁 모짜새우버거입니다. 똑같이 소스와 양상추를 올리고 저는 모짜렐라패티를 올려줬어요. 패티 사이로 흘러내린 치즈 보이시죠~?!
새우패티도 올려줍니다.
유후~!! 저의 모짜새우버거 완성입니다. 새우패티가 상당히 두툼합니다.
모짜렐라치즈패티에서 치즈가 쭈욱~!! 새우버거 패티보시면 진짜 큼직한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완전 맛있습니다. 새우가 탱글하게 씹혀서 완전 대만족!!
모짜렐라치즈패티는 비추.. 흘러나온 치즈와 패티안에 살짝 보이는 치즈외엔 튀김옷이 너무 두껍더라구요.. 패티는 정말 강추입니다. 꼭 버거를 만들어 먹지 않아도 패티만 구워서 타르타르소스와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인터넷에서 CP새우패티로 검색하시면 판매처가 나옵니다.
내용 중 수정할 부분이 생겼어욤;; 현재 CP새우패티를 판매하지 않더라구요.ㅠㅠ CP새우패티가 개당 70g이고 새우함량이 50%정도 되니까 참고하셔서 비슷한걸루 사세요~
이상 제 돈주고 사서 만들어 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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