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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요리

[요리,후기] 요리가 쉬워진다. 다담 된장에 갖은 양념한 된장찌개 양념으로 된장찌개 끓이기

by 얍따구리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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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다담의 된장 베이스 양념 완결판으로 다담 된장찌개 양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다담 우렁강된장 양념, 청국장 양념 모두 만족스러웠기때문에 다담 된장찌개 양념도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재료 : 다담 된장찌개 양념, 감자, 양파, 청양고추, 애호박, 두부, 파, 고춧가루


그냥 된장이 아닌 된장에 갖은 양념한 된장찌개 양념이라고 하네요~



뚜껑 윗쪽에 보면 4인기준 7회분이라고 적혀있어요. 계산해보면~ 28인분이네요~ 저는 영감과 둘이 살기 때문에 된장찌개 14회 정도를 끓여먹을 수 있겠네요~



영양정보



원재료명 및 함량. ㅎ;;ㅎ;; 된장 원료가 다~ 외국산이넹;;



다담 된장찌개 양념 개봉~!! 뻑뻑하기보다는 약간 꾸덕합니다.



흠흠;; 지어놓은 밥이 있어서 쌀뜬물에 못하고 맹물에 끓였어요. 일단 건표고 버섯 한주먹을 물에 살짝 헹궈준 뒤 뚝배기에 끓고 있는 물 속으로 넣어주세요. 표고버섯의 크기가 크시면 똑똑 부러뜨려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물은 450ml넣었습니다.



양파반개, 애호박 1/3개, 네모지게 썰어 주세요.


물이 끓기 전이나 후 상관없이 다담된장찌개 양념을 2큰술, 감자 작은사이즈 1개를 나박썰기(네모지고 납작하게)해서 먼저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두부반모, 고춧가루 1큰술, 청양고추 1개를 넣어줍니다. 보들보들 찌개 두부에 간이 잘 배라고 먼저 넣어줬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양파, 애호박도 투하~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 때 넣어 주시면 돼요~



마지막에 넣은 양파, 애호박이 거의 다 익어갈 때 즈음에 채썬 파를 넣어 주면 완성~!! 오랜만에 가식적으로 청양고추도 예쁘게 올려봤어요~



흠.. 둘이 먹는데, 한번에 이거 다 먹어요..;; 저도 손이 커서 걱정입니다..ㅠㅠ



간이 잘밴 보들보들 두부와 표고버섯, 양파를 같이 떠서 한입~!! 오~ 맛있어요.!!! 평소에 집에서 된장찌개 끓일 때 멸치, 다시마로 육수 내고, 표고버섯가루, 황태가루 넣고 만들었었는데, 된장찌개 양념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니 뭔가..허탈.. 그래도 직접 육수 내고, 천연조미료 넣어서 만드는게 몸에는 더 좋을꺼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서 된장찌개 국물도 적당히 칼칼하면서 구수~합니다.



ㅋㅋㅋ 당연히 된장찌개만 단독으로 먹을리 없습죠~ㅋㅋㅋ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같이 먹었죠~



알배기 배추에 밥대신(ㅠㅠ진짜 밥 먹고 싶었지만..참았어요.. 된장찌개에 밥을 착착 비벼서 쌈싸먹으면 세계 최고 맛있는데 말이죠..ㅠㅠ) 두부를 올리고 직접 만든 쌈장, 잘 구운 삼겹살 한점을 올려서 먹었어요. 유후~!! 다 아시는 맛!! 정말 맛있습니다.ㅋㅋㅋ

아까도 말했듯이 직접 육수 내고, 천연조미료 넣어서 만든 된장찌개가 더 맛있지만 정말 간단히 된장찌개 양념 넣고 만든 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 별다른 재료가 없다면 물에 된장찌개 양념풀고, 양파, 두부만 넣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산 통에 들어있는 제품말고, 한번 먹을 분량의 파우치로 된 제품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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