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피자] 갓뚜기라 불리우는 오뚜기의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치즈 사각피자

쪙입니다. 오뚜기가 요즘 갓뚜기라 불리울만큼 제품을 엄청 잘 만든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구매해 본 제품이 치즈 사각피자 입니다.

솔직히 냉동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렴함과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배달피자에 비하면 너무 부실해서요. 저는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겠다라는 주의입니다.

봉지에서 꺼내면 딱 이모습입니다. 치즈조각들이 봉지에서 날라다니는데, 치즈는 봉지에서 털어서 빵위에 올려줘요~~치즈는 두가지가 혼합되어있어서 만족스러운데, 치즈양과 소스양이 살짝 아쉽네요.

전자렌지 조리가 간편하므로 전자렌지에서 2분정도 조리해줬습니다.

흐음.. 치즈가 부족해.. 해동한셈치고 오븐에 조리하기로 결정!!

복합오븐이 있긴 하지만 단독으로 되어있는 오븐이 더 빠르고 조리가 잘 되서 단독오븐으로 피자를 조리하겠습니다.

치즈의 양이 적은 듯해서 치즈를 더 올린다음에 조리했어요. 피자의 매력은 피자치즈죠~!!! 

단면입니다. 스톤베이크드 피자로 돌판오븐에서 만든 정통피자의 풍부한 맛이라고 되어있지만 소스가 빵에 비해 부족해서 인지 풍부한 맛은 부족해요. 빵은 쫄깃함보다는 일반 빵같은 느낌이예요. 

2천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빵집에 가도 피자빵 2천원 넘지 않나요? 가격대비 치즈가 많이 올려졌다는 생각이 들고(제가 워낙 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해서 추가해 올리긴 했지만요) 자극적이지 않은 치즈피자빵의 느낌이었어요. 소스를 쬐끔만 더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토핑이야 이름자체가 치즈피자라서 소스랑 치즈 딱 두가지만 있어요.

부담없는 간식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저는 제 마음에 쏙 드는 다른 제품을 다시 찾아다녀야겠어요. 

제 돈 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