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쪙입니다.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숙소를 이곳 저곳 다니지 않고, 한군데에서 2박을 했어요. 일요일, 월요일 숙박에다가 비수기에 숙박을 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예약시점(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 / 평일, 주말)에 따라 가격은 틀리지만 저는 비수기 금요일, 토요일 2박에 153,300원에 할인쿠폰 사용으로 약 14만원 결제했습니다.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 11:00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룸을 고른 뒤 체크인을 하면 종이한장이 출력되는데, 와이파이 번호 적혀있어요. 체크인을 하면 카드키도 발급되고, 카톡으로 객실 투숙 기간동안 사용 가능한 번호키 비밀번호를 보내줍니다. (숙소 밖에 나갈 때마다 카드키 챙기고 잃어버릴까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했어요~)
1층에 할리스 커피가 있어요. 할리스커피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할리스커피 매장 이용객도 이용하고, 호텔 투숙객도 이용해서인지 주차장 자리가 막 남아돌고 그러진 않아욤..그래도 무리없이 주차는 했습니당~
라이언이 하트를 들이 붓는 저곳이ㅋㅋ 저희가 선택한 402호 입니다. 숙소 예약시 룸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체크인시 선택하는 거라서 체크인은 빨리할수록 좋아요. 10시즈음 키오스크를 켜기 때문에 그때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직원에게 문의하고 들은 답변)
더낙산호텔은 비대면 무인호텔입니다. 밤 12시부터 오전 8시까지 직원이 상주하지 않고, 그 외 시간에는 직원이 있어요.
객식 내 일회용품은 비치되어 있지 않고, 비치된 비품은 추가 제공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2박을 예약했는데, 수건이 1박 기준으로 셋팅되어 있어서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추가로 주셨습니다.
2층에 있는 피트니스센터 입니다. 규모는 귀염귀염 합니당~
24시간 운영하는 코인세탁실이예요. 전자렌지도 있고, 일회용 칫솔세트도 자판기로 구매 가능합니다.
디럭스 더블 오션뷰 402호입니다. 하드한 매트에 폭신한 이불이 좋았어요. 잠이 솔~솔~ 오른쪽으로 간이탁자와 충전기 꽂을 콘센트가 있어요.
테라스가 있어요. 402호는 바로 앞 낙산해수욕장 공용화장실도 보여욤;; 하지만 오션뷰가 강력하니 그 정도는 감수 가능해요~~
냉장고에 생수2병 있구욤~
그 위 테이블 위로 커피포트와 머그컵, 녹차2개, 커피2개도 있어요~
샴푸와 샤워젤은 있는데, 그 외 일회용품은 없어요. 클렌징폼과 치약, 칫솔 등은 챙겨오세요~
TV있구욤~
세면대는 침대 옆에 있어요. 드라이기, 비누가 비치되어 있어요.
객실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날씨가 꾸물해서 좀 슬펐지만..ㅠ 생각보다 뷰 정말 좋아요~ 직접 보면 더 좋아요~
일출 임박!! 객실에서 찍은 일출 임박 사진이예욤~
가격대비 요런 뷰면 가성비 완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재방문 의사 완전 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제 블로그의 모든 글들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본인의 의견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양해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티끌만큼이라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