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쪙입니다. 와우..;;ㅎㅎ;;ㅎㅎ;; 진짜 천만년만에 올리는 글이네욤..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완전 장기간 글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글을 올리지 못하고 시간이 한참 지나다보니.. 못 올린 제품 리뷰가 참 아깝다는 생각도 했습니다..ㅠ 마음을 다 잡고!! 꾸준히 글을 올려보리라!!!
오늘 리뷰는 오뚜기 짜슐랭입니다.
출시된지는 꽤 된 제품이지만, 저는 최근에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없 라면에 대한 두려움으로 동네 슈퍼에서 한봉지만 구매해서 먹어봤어욤~~ 한봉지 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뚜기 짜슐랭 조리법은 일반 조리법과 복작복작 조리법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이 제품이 복작복작을 강조해서 광고했기 때문에 저는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조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뚜기 짜슐랭 영양정보입니다. 칼로리 와우..!!!! 국물라면보다 100칼로리정도 더 높은 듯..그래도 먹는다..맛있으면 또 먹는다..ㅠ
짜슐랭 원료명. 건더기스프에 건양파, 건양배추, 조미맛단백, 튀김감자다이스, 건당근이 들어갑니다.
쨔슐랭 개봉~!! 면이 짜파게티면처럼 살짝 도톰해보입니다.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유성스프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제 복작복작 조리법에 따라 라면을 끓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40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입니다. 음.. 소박스러운 건더기스프의 양..
물이 끓으면 면을 넣은 후, 5분간 더 끓입니다. 면이 냄비에 붙지 않도록 저어주세요~
면이 알맞게 익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끝인 줄 알았으나..허허..물이 아직도 많음..ㅠ 당황했으나..라면봉지 뒷면 복작복작 조리법 TIP2 을 보니 면을 끓인 후 물이 너무 많으면 조금 더 졸이고, 물이 너무 적으면 약간의 물을 추가하라고 적혀있네욤.
약불에 잘 섞어가면서 졸여줍니다. 농도도 살짝 꾸덕해지고 면도 부드럽게 익어갑니다.
플레이팅..없습니다..;; 아주 배고픈 짐승상태라서 냄비째로 김치도 없이 식사를 시작했습니다.ㅎㅎㅎ
적당히 졸여진 국물에 윤기 좔좔 짜슐랭 완성!!
사람마다 면 익힘의 취향이 틀린데, 저 같은 경우에 국물라면은 꼬들, 볶음라면은 부드럽게 익혀먹는 것을 좋아해요.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남았던 것이 신이 한수였던가~~!! 면에 소스가 촥 스며있고, 면은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은 살아있어서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소스는 중국집에서 먹는 짜장면의 맛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짜파게티 같은 맛도 아닌 그 어느 중간의 맛이었어요. 산미는 없구욤. 기름진 느낌없고, 엄청 진하거나 가볍지 않은 무난한~그런맛.
짜슐랭 라면봉지 앞면에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적혀있는데, 흠.. 글쎄요...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새로운 기준까지는 아닌 듯한데,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실패는 하지 않은 선택이라고나 할까~~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제 블로그의 모든 글들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본인의 의견과 다를 수 있는 부분을 양해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티끌만큼이라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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