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해태 빠새도 맛있게 먹었는데, 자매품으로 빠닭이 출시되었길래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뭐~ 후라이드치킨이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한 메뉴인데, 안 먹어볼 이유가 없지요~ㅎㅎ
빠삭한 닭칩! 제품 디자인 잘했넹~ 끌려~ㅋㅋ
온라인으로 한봉지 약 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바삭해보이는 닭튀김 사이로 빠닭이 보이네욤. 하아~ 치킨맛있겠당~ 빠삭한 닭칩으로 대리만족해야징ㅠ
2.2mm의 기분좋은 빠삭함.(알지~알지~빠새를 먹어봐서 알지~)
풍부한 후라이드 치킨맛.(정말 후라이드 치킨맛이 나려나?!)
작은봉지의 과자는 아니고, 120g의 좀 큰 사이즈의 과자예요. 양손바닥 두개붙인 사이즈 정도~?!
기분좋은 빠삭함. 빠닭의 TMI.
1. 싱싱한 체리부로 닭고기를 사용.
2. 처갓집 양념치킨 만의 노하우.
3. 신선한 기름으로 바삭하게!
ㅎ;;ㅎ;; ㅠㅁㅠ 칼로리 자비없구낭..
1회분량이 30g이라는게 말이 안돼..ㅠ '한번 먹을 때 딱 30g만 먹을꺼니까 175칼로리면 부담없지~'라고 생각하면 오산!! 먹다보니 반봉지 순삭입니다.
한봉지에 700칼로리니까 반봉지 먹으면 350칼로리ㅎ;;ㅎ;;
해태 빠닭 원재료명. 빠닭의 맛의 핵심은 처갓집배터믹스, 후라이드치킨맛시즈닝 같네욤.
봉지 개봉. 얇은 과자라서 부서지기 쉬워서 그런걸까..봉지 크기에 비해 양이 참 작구낭..
봉지를 개봉하자마자 진짜 후라이드 치킨냄새가 나서 놀랐어요. 진짜 완전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나서 봉지에 코박고 냄새를 한참 맡았어요.
저의 엄지손가락이 위치한 곳이 과자가 차 있는 부분이예요.
제가 어렸을 때 동네 닭집에서 치킨을 사오셨던 아빠가 생각나네욤.. 빠닭 과자 봉지가 동네 닭집에서 치킨 담아주던 비닐 봉지와 진짜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후라이드치킨 냄새와 꼬소한 기름냄새가 진짜 닭맛날 것 같은 느낌마져 들게 했어요.
바삭하지만 딴딴한 느낌보다는 빠!삭!하면서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과자 겉에 시즈닝이 묻어있는데, 살짝 매콤하게 염지된 옛날통닭 껍질맛이 확 납니다. 먹다보면 간도 꽤 짭짤하고, 기름이 꽤 있는 과자라서 많이 먹으면 확실히 느끼하긴 해요. 케찹찍어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빠새도 맛있었는데, 빠닭도 맛있넹~
어마어마한 향에 비해 맛이 별로라고 느껴지실 수 있을 정도로 정말 후라이드치킨 냄새가 장난아닙니다. 꼬소 짠짠한 과자라서 단 과자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과자입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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