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주말에 홍합탕을 끓여서 양껏 먹었는데도 남아서, 그 다음날 홍합탕을 베이스로해서 해장라면을 끓여먹었어요~
2020/05/13 - [생활 및 여행/요리] - [요리] 초간단 홍합탕 끓이는 방법~ 시원 칼칼한 술안주~!!
전날 먹었던 홍합탕 입니다. 요건 극히 일부분이고, 다 못 먹고 남을 것 같아서 따로 덜어놓은 걸로 홍합해장라면을 끓여먹었어요.
홍합탕 끓이는 방법은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집에 신라면이 있길래 신라면으로 해장라면을 끓였어요. 라면 2봉지 기준. 냄비에 물 600ml, 홍합탕 국물 400ml를 넣고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를 넣고 물이 끓으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 크게 한줌을 넣어줍니다.
미리 얘기드립니다..ㅠ 해장라면에 생물 홍합을 사용할 시 물만 넣으시고 남은 홍합탕을 사용하실 경우라도 홍합탕 국물은 100~200ml 정도만 넣으세요..
면 2개도 투하~!!
면이 살짝 덜 익었을 때~
이건 개인취향~ㅎㅎ 떡국떡 한줌 넣어주고~
홍합탕의 홍합살도 한줌 넣어줍니다.
홍합콩나물 해장라면 완성...
신라면의 매콤한 맛과 홍합, 콩나물이 시원한 맛이 더해져 바로 해장!!! 조금 더 맵게 드시는 분은 매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흠..그런데..ㅠ 먹다보니까 느끼하고 물리더라구요. 맨 처음에 물과 홍합탕 국물을 섞어서 사용했는데, 홍합탕 국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렇더라구요. 바다의 맛과 향을 미친듯이 좋아하시면 모르겠지만...ㅡㅠㅡ 홍합탕을 이용하셔서 끓이셔도 홍합탕 국물은 조금만 넣으시고, 생홍합 사용하셔도 적당히 넣으세요..ㅠ 과유불급..
시원하고 개운하고 맛있는데, 넣는 홍합양은 적당히!!
면발 꼬들~ 떡은 쫄깃~ 콩나물은 아삭~
홍합살도 부들부들 쫄깃합니다. 해장라면으로 콩나물만 넣어도 좋지만 홍합을 넣으니까 맛이 더 풍부해지고 시원합니다. 다시 말하지만..홍합양은 저..적당히 넣으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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