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어릴 때 시장에 가면 동네 빵집에서 엄마가 자주 사주던 빵이 있었는데욤~ 야채샐러드빵!! 사라다빵이라고 불리었죵~ 야채샐러드빵에 달걀빵, 게살샐러드빵까지 추가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모닝빵, 달걀, 마요네즈, 후추, 소금, 식초, 크래미, 미니돈까스, 양배추, 당근, 치즈
**모든 재료의 양은 만드는 개수에 따라 틀려집니다.
우선 달걀을 먼저 삶아 줍니다. 상온에 30분 정도 뒀던(냉장고에 있던 달걀을 바로 삶으면 잘 깨져욤~) 달걀을 냄비에 넣고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은 뒤 소금 1큰술, 식초 반큰술을 넣습니다.
물이 끓은 뒤 8분 정도 후에 불을 끄고~
'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뒀다가~
껍질을 까줍니다.
삶은 달걀을 으깨줍니다.
마요네즈 2큰술, 고은소금 톡톡, 후추 톡톡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달걀빵에 들어갈 소는 준비 완료~!!
야채샐러드빵에 미니 돈까스도 넣어줄꺼예요. 샐러드만 넣어도 맛있긴 하지만 완전 갈아서 만든 미니 돈까스를 같이 넣어 만들어 먹으면 더 맛나지요~
노릇~노릇~ 구워줘요~
양배추와 당근을 채썰어서 준비하는데, 양배추에 당근을 곁들이는 정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마요네즈와 케찹을 4:1 비율로 넣어서 섞어주는데, 재료가 잘 어우러질 정도로 넣으면 돼요.
제가 자주 구매하는 노브랜드 크라비 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예요~
원재료명.
야채샐러드소를 반 덜어놓고 나머지 반에 크라비를 결대로 찢어서 넣어줍니다.
요건 게살샐러드빵 속재료~
삼립 버터롤 클래식.
빵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양배추, 당근 야채샐러드를 얹고~
미니 돈까스도 얹어 주고~
돈까스 야채샐러드빵 완성~!!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에 케찹을 살짝 넣어서 느끼하지않고 미니돈까스까지 넣어서 더 맛있었어요. 다만..ㅠㅠ 삼립 버터롤빵이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구요. 버터향이 너무 많이 나고, 부드럽고 쫄깃한 빵이 아니라 속이 퍽퍽한 편이었어요.
달걀소를 듬뿍 넣은 달걀빵. 요게 생각보다 좀 느끼하긴 해욤.
제가 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같음..;; 너무 욕심부렸구만..;;
저는 치즈를 좋아하니까~ 체다치즈 한장 추가!! 영감은 치즈 싫어해서 저만 넣어서 먹었어요.
요건 게살샐러드빵. 가짜 게살이지만..ㅋㅋㅋ 크래미 자체가 부드럽고 게향이 많이 나서 맛나잖아요. 크라비 하나 넣었다고 좀 고급스러워짐..ㅋ
모닝빵을 이용한 샐러드빵 3종 완성~!! 영감이랑 한개씩 먹었는데, 완전 배부르더라구요.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나들이 갈때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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