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여름에 여러 라면회사들이 앞다퉈 미역 초 비빔면을 출시했었지요~ 저는 팔도 제품을 제일 먼저 먹어봤었는데, 팔도 미역초무침면은 너무 새콤해서 침샘이 끊기는 줄..알았었더랬지요;;
2019/07/23 - [생활 및 여행/라면리뷰] - [봉지라면] 팔도 미역초무침면~아주아주 새콤하구만~
팔도 미역초무침면 포스팅은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다시 본 포스팅으로 돌아와서~ 오뚜기 미역초비빔면은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가득넣었다고 합니다. 면중 쌀가루 10% 첨가했구요~
물 55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3분간 더 끓입니다. 면이 알맞게 익으면 체에 밭쳐 냉수로 3~4회 헹구어 물기를 완전히 뺀 후 면 위에 액체스프를 넣어 잘 비벼드시면 됩니다.
원재료명. 건미역말고도 건조무채, 물절임후레이크도 들어있어요.
오뚜기 미역초비빔면 칼로리는 505칼로리입니다.
비빔면 특유의 얇디 얇은 면과 건더기스프, 액체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릇에 액체스프 먼저 넣어줍니다. 묽은 초고추장 같은 느낌~
ㅠㅠ 미역과 면 삶아서 헹군 과정의 사진을 못 찍음..이해 바라며.. 그릇에 잘 삶은 면과 건더기를 넣어줍니다. 이때 솔직히 놀랐어요.ㅋㅋㅋ 진짜 미역이 너무 듬뿍이라서ㅋㅋㅋ
잘~ 비벼~비벼~
얇은 면발이 너무 쫄깃해서 좋았어요. 오~!! 오뚜기의 비빔면은 처음 먹어보는데, 면발 완전 내 스타일~!!! 초장처럼 살짝 달고 새큼한 것보다는 식초가 좀 더 들어간 것처럼 시큼해요. 그리고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상당히 매워요.
미역만 들어있는게 아니어서 더 좋았어요. 생각보다 큰 무가 아삭하게 씹힙니다.
헹굴 때 면과 미역에서 덜 제거된 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먹다보면 물이 좀 생긴상태인데도 간이 확 싱거워지고 그러지는 않아요. 너무 뻑뻑하게 소스가 없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먹어 보았던 팔도 초무침면보다 덜 시큼해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초'가 들어간 미역 비빔면은 대부분 많이 신 편이라서 본래 제 취향은 아니나 오뚜기 미역초비빔면은 맛있다고 할만한 라면이었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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