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새로 출시된 팔도볶음면 이탈리안 델리를 먹어봤습니다. 요즘 라면에 대해 엄청 모험 중입니다.ㅋㅋ 원래같으면 먹어봤던 라면만 먹을껀데, 안 먹어본 라면 먹어보기 중이라 새로운 라면들도 마구 먹어보고 있어요.
팔도볶음면. 진짜 특이한거 많이 출시되는구나~ 크림 가득 로제소스가 들어있대요~한마디로 로제파스타라는 말씀~!!
뚜껑을 표시선까지 열고 로제소스와 치즈분말스프를 꺼낸 후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3분간 기다려줍니다. 3분 후 뚜껑을 물버림 구멍을 뚫어 물을 5스푼 정도(종이컵 1/5 또는 25ml)남기고 따라 버린 후 로제소스와 치즈분말스프를 넣고 맛있게 비벼드시면 됩니다.
팔도 이탈리안델리는 495칼로리입니다.
원재료명.
뚜껑을 개봉하면 두툼하고 납작한 면이 들어있어요. 꼭 칼국수 라면 면 같아요.
로제소스가 들어있구요~
치즈분말스프도 들어있습니다.
표시선까지 물을 넣고 3분 후 물버림 구멍을 통해 물을 어느정도 남기고 버려줬어요.
로제소스 투하. 로제소스는 시판 로제파스타소스같아요.
슥~슥~ 잘 비벼주시구요~ 치즈분말스프를 넣기 전에 한입 먹어봤는데, 새콤짭짤해요. 로제느낌은 별로 안 들고 그냥 토마토파스타소스의 맛입니다.
치즈분말을 넣어줍니다.
다시 한번 슥~슥~ 비벼줍니다.
치즈스프는 냄새가 참 인위적인데, 섞어먹으니까 그 인위적인 맛이 살짝만 느껴져요. 살짝! 아주 살짝! 매콤해서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새콤~부드러워서 로제파스타 느낌은 났어요.
음..그런데 저한테는 면발이 좀 별로였어요. 부드러운 면발인데 두께에 비해 가벼운 느낌..소스와 잘 섞이지도 않고 따로 놀았어요.
또 아쉬웠던건 건더기가 너무 없다는 거.. 파슬리가루 조금과 요런 고추조각(?)만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물 버리는 양을 조절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어느 컵라면은 물버리는 각도도 나와있던디;; 암튼!! 눈대중으로 조절하셔야 될듯합니다. 물이 너무 많아도 질퍽해서 볶음면 먹는 것 같지가 않을 것 같아요. 음..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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