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 농심 후루룩 칼국수. 흠..

쪙입니다. 안 먹어본 라면 먹어보기 중이어서 출시된지는 꽤 됐지만 농심 후루룩 칼국수를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농심 후루룩 칼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에 개운하고 칼칼한 닭칼국수맛이라고 합니다.음..꼬꼬면이랑 비교하면 되는건가~?!

물 500ml를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키를 같이 넣고 5분간 더 끓이면 됩니다.

튀기지 않은 면이라서 칼로리는 아주 착하네요~ 농심 후루룩 칼국수는 335칼로리입니다.

영양정보 위에는 제품특징이 적혀있어요. 양파와 마늘, 청양고추로 밑국물을 내 깔끔하고 칼칼하고 센 불로 닭 육수를 우려내 잡미가 없고 맛이 개운하다고 합니다.

원재료명.

튀기지 않은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로 구성되어 있어요. 칼국수라면이라 면은 납작하고 넙적해요.

후레이크 먼저 투하. 오~ 건더기는 꽤 푸짐하고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애호박, 건조채심, 육고명, 조미건조홍고추링이 들어있습니다.

분말스프도 투하~!!

면도 투하~!!

ㅋㅋㅋ 아주 바글바글~ 끓이는 중~ 5분간 끓여줍니다.

농심 후루룩 칼국수 완성~!!

면발은 부드럽게 쫄깃해서 정말 후루룩 넘어가요. 건면이라서 생칼국수면의 식감과 같지는 않고, 살짝 씹는맛이 있게 부드러워요.

국물은 상당히 시원하고 깔끔한데, 살짝 칼칼해요. 괜찮은 맛의 국물이긴한데, 아쉬웠던건 딱히 닭육수의 맛이 나지는 않았어요. 라면의 고기는 가공고기고 애호박은 씹는 맛이 살아있었서 좋았습니다.

칼국수라면은 원래 제가 먹던 제품이 있어서 딱히 농심 후루룩 칼국수를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꼬꼬면과 비교했을 때도 꼬꼬면이 더 저렴하고 맛있기때문에 후루룩 칼국수를 먹을 이유는 없을 듯..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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