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 프리미엄라면 팔킨 갈비의 기사 매운맛. 진짜 갈비맛이 나~!!

쪙입니다. 팔킨 프리미엄라면 6종 중 다 먹어보고 마지막으로 갈비의 기사를 먹어봤어요.

저는 온라인으로 2,5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는데, 일단 포장은 고급집니다. 근데, 갈비의 기사라니ㅋㅋㅋ 갈비를 지키는 기사인거여~뭐여~

물 55ml를 끓인 후 면을 넣고 4분 정도 더 끓입니다. 물을 5스푼 정도만 남긴 후 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10초간 비벼가며 끓이면 됩니다.

하아..갈비의 기사는 610칼로리..어짜피 먹겠지만ㅎ;;ㅎ;; 칼로리 장난없다..;;

갈비의 기사는 (주)새롬식품에서 제조하고 로사퍼시픽은 유통판매를 하는거였네요. 원재료명 참고하세요~

네모진 면이 들어있구요~

갈비의 기사 액상소스가 들어있어요.

갈비의 기사 소스의 제조원은 동원홈푸드;;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4분 정도 끓여줍니다.

물 5스푼 정도 남기고 소스를 넣은 다음 약한 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모르고 물을 많이 남겼다면 중불에서 살짝 졸여주면 됩니다.

갈비의 기사라고해서 소스가 간장양념일꺼라 생각했는데, 매운돼지갈비찜의 양념의 비쥬얼~ 처음 액상소스를 뜯었을 때 3분요리 냄새가ㅋㅋㅋ

갈비의 기사 매운맛 완성~!! 아주 뻘겋네요.

면발은 좀 얇은 편인데 완전 탱글 쫄깃합니다. 한입먹어봤는데, 진짜 매운돼지갈비찜 국물에 면사리를 넣어 먹는 것 같은 맛이었어요. 소스와 면이 촥!! 잘 어우려져서 따로 놀지 않더라구요. 소스가 살짝 달긴하지만 엄청!! 매우!! 많이!! 매워서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커버는 될 정도였어요. 매운맛으로 인해 단맛이 좀 덜 느껴진다고해야되나~?! 매워서 입술이 후끈후끈합니다.

1개씩이지만 큼지막한 돼지고기와 감자, 당근, 양파가 들어있는데, 진짜 매운돼지갈비찜 같아서 가격대비 퀄리티 나쁘지 않았어요. 

라면치고는 너무 비싼거아닌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먹고나니 가격이 비싸다라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맵기도 하지만 단맛도 조금은 느껴져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먹을만할 것 같아요.

이상 제 돈주고 사 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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