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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음식 후기

[시판제품후기] 오뚜기 간편 미역국~ 가성비 갑!!

쪙 입니다. 회사에서 점심 때 가끔 외식도 하기는 하는데, 보통은 도시락을 먹어요. ㅠㅠ 겁나 귀찮기는한데, 한푼이라도 아껴야죠..

겨울이라서 따뜻한 국물없이 밥을 먹기에는 잘 안 먹혀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후후~갓뚜기!! 오뚜기의 간편 미역국입니다. 판매처에따라 조금씩 틀리겠지만, 저는 동네 마트에서 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작은 상품박스 안에 5봉지가 들어있으니까 한봉지에 500원이네요~



조리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오뚜기 간편 미역국 1개를 국그릇에 넣고 끓는 물 170ml(종이컵 1컵)을 붓고 2분 후에 먹으면 됩니다.



작은 박스안에 5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귀염귀염~ 손바닥보다 작아요. 저는 영감과 둘이 먹을꺼라서 2봉지를 조리하도록 하겠어요.



친절하게도 뒷면에 뜯는 방법과 조리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봉지를 뜯으면 자그마한 블럭모양의 제품이 나오는데,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신기~했어요.



그릇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서 조리하는 간편한 방법도 있지만, 역시!! 끓여서 미치도록 뜨거운 국물이 더 좋아서 끓여서 조리하기로 결정!! 2봉지이니까 종이컵으로 2컵의 물을 넣어줬어요.



바글바글 끓은 뒤 30초~1분 정도 있다가 불을 껐습니다. 잠깐 끓였는데, 진짜 미역국 비주얼 나옴ㅋ



국그릇에 2인분량의 끓인 미역국을 담았어요. 2인분이라고는 하지만 양껏 먹을 분량은 절대 아니고, 인당 종이컵 한잔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도시락 먹으면서 뜨끈한 국물로 같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어요.



ㅋㅋㅋ 코딱지만한 고기도 몇조각 들어가있습니다. 미역이나 국물이 비리지않고 간도 적당해서 꽤 맛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인스턴트의 맛은 좀 나긴하는데 가격대비, 양대비해서 가성비는 정말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려고 합니다. 오뚜기 간편국은 미역국 말고도 북어국, 닭곰탕등도 있어서 여러종류로 구매해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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