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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요리

[요리,후기] 청정원 까르보나라 파스타소스 (베이컨&생크림)를 이용한 까르보나라 만들기

by 얍따구리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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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영감이 파스타를 싫어해서 주로 혼자 집에서 해먹는데욤. 제 입맛에 맞는 토마토소스는 찾았는데, 크림소스는 못 찾았습니다. 요즘 파우치로 된 한번먹을 분량의 파스타 소스가 꽤 많은데, 청정원 까르보나라 파스타소스를 구매해봤어요.



후훗~ 맛있으면 너를 병으로 구매하겠오~



파우치 뒷면에 조리방법도 나와 있네요. 저는 프라이팬 조리를 할꺼예요.



음.. 영양정보는 없네욤..



파스타면을 삶아 줄겁니다.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넣고 약간의 기름과 굵은 소금도 1큰술 넣어주세요. 삶은 뒤 면끼리 엉겨붙어 불지말라고 기름은 넣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파스타면 투하~ 7~8분정도 삶으시면 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베이컨과 마늘을 넣고 볶아줬어요. 버터로하면 더 맛있는디~ 마침 똑 떨어졌어요. 



삶은 파스타면과 채썬 양파 반개, 청정원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를 넣어준 뒤 같이 잘 섞으면서 살짝 볶아주면(?) 됩니다. (양파는 베이컨과 마늘 볶을 때 같이 넣어주세욤~ 제가 모르고 늦게 넣었습니다요.)



그릇에 담아주면 까르보나라 완성~!! 비주얼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ㅋㅋ 



포크로 돌돌말아서 한입~앙~!! 흠.. 제가 베이컨을 많이 넣은건가요.. 짭니다..ㅠㅠ 원래의 파스타 소스에 간이 좀 되어있기도 한것 같은데, 베이컨을 넣었더니 좀 많이 짜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생크림이나 우유를 이용해서 만든 파스타와는 다른 맛이예요. 진하고 깊은 고소함은 없고 좀 가벼운 느낌의 크림파스타라고나 할까.. 소스의 맛이 막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기존에 먹던 까르보나라느낌은 전혀 아니라는거~



소스의 양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맛없지는 않았지만 제가 먹어왔던 까르보나라 맛과는 전혀다르므로, 다시 구매할 의향은 없습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서 만들어 먹은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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