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피자] 돌판오븐에 구워만든 쉬림프 피자.

쪙 입니다. 저번에 오뚜기 페퍼로니 피자를 먹고, 이번엔 오뚜기 쉬림프 피자를 먹어봤어요.

150g 당 410칼로리면 오...거의 1,000칼로리네요..;; 저 혼자서도 한판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끼에 1,000칼로리라..;; 조금 후덜덜함;;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려서 살짝 해동한 다음 오븐에서 5분정도 구워줄꺼예요.

피자 포장상자에서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완성된 쉬림프 피자입니다. 블랙올리브, 새우, 통조림 옥수수, 피망, 햄, 고기 등이 올라가 있는 것 같아요.

250도 오븐에 5분간 바싹 구웠더니, 많이 노릇해진 것같기도 해요..;; 비주얼은 나쁘지 않군요~ㅋㅋ

오뚜기 냉동피자의 도우는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약간 도톰한 편인데, 쫄깃하고 맛있는 풍미가 느껴져요. 

피자 토핑을 걷어보면 크림소스가 베이스예요. 진하지 않은 갈릭크림소스 맛인데 소스의 양이 적었던게 좀 아쉬웠어요. 피자치즈는 좀 더 많았다면.. 엄청 행복하고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박하게 들어가있지는 않았어요. 블랙올리브를 제외한 다른 재료들는 너무 조각 조각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부족했어요. 작은 새우가 올려져 있는데, 탱글한 맛의 새우는 아니고, 약간 질겼어요. 5,000원 정도 주고 구매했었는데, 가격대비 적정한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동네피자를 먹는게 좋은 것 같지만,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을 때 구비해 놓고 먹어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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