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약 일주일의 마지막 여행지인 부산여행 포스팅을 하도록 할께요~
2018/05/03 - [생활 및 여행/여행] - [부산 숙박] 부산 투헤븐 호텔
부산에 8시쯤 도착해서 숙소에 먼저 체크인을 했어요. 저희가 묵었던 투헤븐 호텔.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부평 깡통시장은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고, 국제시장, 자갈치시장도 도보로 갈수 있는 거리여서 정말 좋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5/03 - [생활 및 여행/여행] - [국내여행] 부산 부평 깡통시장. 부산 부평 깡통 야시장, 자갈치 시장, BIFF광장(비프거리)
8시정도에 시장에 도착하니 부평깡통시장은 문을 거의 닫았고, 부평 깡통야시장 구경은 할수 있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5/03 - [생활 및 여행/맛집, 음식후기] - [부산 맛집] 부산 3대 통닭 부평 깡통시장 오복통닭 본점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밖에서 먹을 엄두는 안나고.. 부산 3대 통닭이라는 오복통닭에서 후라이드치킨을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5/03 - [생활 및 여행/맛집, 음식후기] - [부산 맛집] 수요미식회 부산 수영 돼지국밥
다음 날 아침. 아점을 먹기 위해서 10시쯤 수영 돼지국밥에 도착했어요. 영감은 돼지국밥, 저는 따로국밥.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 전에 부산 바다를 보러왔어요. 유후~~ 부산 바다는 뭐니뭐니해도 해운대~!!! 해운대에 오래간만에 왔어요~ 휴가철에 사람 바글바글~ 할때에만 왔었다가, 비수기 평일에 오니까 한산했어요. 아무래도 해변에 있는 사람의 수가 적다보니까 뭔가 더~~ 넓어보이고, 확 트인 느낌!!! 다행히 날씨도 쾌청했어요.
수영객이 있을 수 없는 날씨이기 때문에ㅋㅋㅋ 물이 너무 깨끗했어요. 바닷물에 햇빛이 비춰 반짝반짝거리고, 저 멀리 바다가 끝없이 이어진 모습은 저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줬어요.!!! 진짜 휴가철 아닌 때 오니까 완전 다른 곳 같은 느낌.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바닷가를 거닐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날씨가 너무 좋죠~~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만큼, 너무 좋았어요. 진짜 날씨가 한몪함!!
예전에 제가 왔을때만해도 요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아주 핏덩이일때 와서 그 사이에 생겼나봐요~ 간이샤워기인데, ㅋㅋㅋ 유명관광지인만큼 돈을 내고 이용가능~!!
ㅋㅋㅋ 부산화투도 판다고 하네요. 살짝 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어짜피 영감이 못사게 할게 뻔해서 미리 포기ㅠㅠ
해수욕장 파라솔 재활용 해운대 가방이라는 것도 있네요. 하도 와본지 오래되서 뭔소린지..ㅠㅠ
각종 시설이나 음식가격 등이 나와 있는 안내판. 와~ 정말 비싸구나;;
해운대 해변 뒤쪽으로 이렇게 소나무 숲같이 조성되어 있어요. 해변가에는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바라볼만한 가게는 없어요.
성수기, 비수기, 주말.공휴일로 금액이 틀립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주차장은 많이 크지는 않았어요.
다음으로 들른 곳은 광안리 해수욕장.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창 광안리 어방축제 준비 중이었어요. 시설 정비같은 것들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광안리 해수욕장도 유명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해운대보다는 시설이 좀 오래된 느낌은 있었어요.
광안리 대교가 뒤에 보이고 짚으로 만든 파라솔들이 설치되어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아쉽게도..이게 부산 여행의 마지막 사진이 됐어요.. 영감이랑 한판 해가지고 바로 서울로 직행..ㅡㅁㅡ 제가 그렇게 먹고 싶어했던!! 몇년동안 노래를 불렀던!! 밀면을 뒤로 하고, 서울로 출발.
아주 작은 휴게소는 아니었어요. 부산에서 점심을 못 먹고 출발해서 용인 휴게소 롯데리아에 갔어요.ㅋㅋㅋ
용인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메뉴들과 가격입니다. 메뉴를 잘못 선택했다가는 맛없을 수도 있기때문에, 안전빵으로 롯데리아를 택한건데;; 옆 테이블에서 옛날 돈까스를 먹는데...주릅..ㅠㅠ 너무 맛있어 보이고,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는..
휴게소 내에 있는 롯데리아여서 모든 메뉴가 있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모짜렐라해쉬버거세트에 불고기버거 추가 했어요.
모짜렐라해쉬버거는 제꺼, 영감은 불고기버거..
다른 롯데리아에서 먹는 불고기버거와 크게 다르지 않는 맛.
모짜렐라해쉬버거는 치즈패티를 바로 튀겨서 만들어줬어요.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양상추도 꽤 많이 넣어주셨습니다.
흡..ㅠㅠ 그냥 먹는거 포기... 모짜렐라인더버거 비프나 새우는 좀 덜 느끼한데, 해쉬브라운이랑 치즈패티만 들어있어서인지 느끼함 최강~!!! 제가 느끼한 음식을 애정하는데, 모짜렐라해쉬버거는 제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케찹 한개를 몽땅 짜줬어요..;;
휴게소 내에 있는 롯데리아라서 그런지 영업시간은 긴 편입니다. 아!! 근데 버거 구매 하셔서 카운터랑 좀 떨어진 자리에 앉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카운터에서 사장님이신지.. 연세 좀 있으신 남자분이 먹는 모습을 계속 보고 계세요.. 시선이 온몸으로 느껴짐..ㅠㅠ 부담백배..
외관만 봐도 깨끗해 보입니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세면대도 정말 깔끔했어요. 뒤쪽으로는 파우더룸도 따로 있었어요. 여지껏 들렀던 휴게소 중에 거의 탑에 들 정도로 깨끗했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버렸던 부산 여행.. 다음 포스팅에는 일주일간의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여행 전체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1박 2일 여행경비 : 부평 깡통야시장 타코야끼 3,000원 삼겹살김밥 3,500원 / 아저씨씨앗호떡 1,300원 / 오복통닭 후라이드 17,000원 편의점 수입맥주 4캔 10,000원 / 부산 투헤븐 호텔 47,500원 / 부산 수영돼지국밥 돼지국밥 7,500원 따로국밥 7,500원 / 해운대 주차비 900원 / 광안리 주차비 900원 / 아이스아메리카노 3,700원 / 용인휴게소 롯데리아 9,900원 / 통행료 약 11,400원 / 주유비 약 10,800원 / 부산 > 서울 통행료 약 21,800원 / 주유비 약 54,800원 = 2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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