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여수여행 이틀째 숙소 포스팅 하겠습니다.
첫째날은 딱히 기준을 두고 숙소를 정하지 않았었는데, 둘째날은 낭만포차거리와 가까운 숙소로 정했어요. 요즘 거리에 포차가 많이 없어서 영감이 아쉬워했는데, 포차에서 한잔 하려구요~ㅋㅋㅋ
건물 오른쪽 끝에 이디야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2층으로 된 주차장이 있어요.
상가건물에 같이 있는 숙소이다보니 편의시설이 많아서 좋습니다. 노래방, 술집, 밥집,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없는게 없어요~
프론트에 비치되어 있는 객실 요금표입니다. 헉..가격 정말 후덜덜합니다.. 저희는 '여기어때'에서 오션디럭스로 예약. 일요일이었어서 108,000원인데 '여기어때' 쿠폰을 사용해서 90,500원에ㅋㅋㅋㅋ 묵을 수 있었어요.
4층에 가면 작게나마 키즈 플레이스라고 만들어놨습니다.
저희는 410호 방을 배정받았어요. 문을 열면 객실이용안내문이 붙어있어요.
예약했을 당시 트윈룸만 남아 있었어요. 널찍하니 좋습니다. 무엇보다 깨끗해서 좋았어요.
작은 식탁과 의자, TV, 화장대 등 기본적인건 다 있어요.
제일 좋았던건 오션뷰가 끝내줍니다. 다만 날씨가 안 좋아서..ㅠㅠ 아쉽..아쉽..
저희는 아침에 해장라면을 끓여먹어서 조리대를 쓸일이 거의 없었지만 조리공간이 많이 좁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조리기구와 접시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개수대도 깨끗하고 컵들도 잘 정돈되어 있어요.
밥솥, 행주, 조리기구, 2구 전기렌지가 있습니다. 여기도 깔끔~!!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일회용 칫솔과 치약, 바스타올, 비누가 있어서 좋았어요.
화장대에 보면 빗과 면봉, 화장솜도 있고, 정말 최고였던건 드라이기와 고데기!! 숙소에 고데기 있는건 처음 봤어요.ㅋㅋㅋ
테라스에서 바라 본 여수 바다~ 날씨만 좋았더라면..ㅠㅠ
6층 옥상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바베큐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숙소 옥상에서 고소동천사벽화골목도 보입니다. ㅋㅋㅋ 일석이조~!! 힘들어서 벽화골목은 못 가봤는데, 이렇게라도 보네요~
4월이라서 운영을 안하고 있지만 여름에는 수영장 운영도 하겠죠.
숙소 옥상에서보니 낭만포차거리에 차가 가득 줄지어 섰습니다. 영업 준비가 한창이었어요.
약 일주일간의 여행을 하면서 묵은 숙소 중에서 가장 좋았던 숙소였어요. 깨끗하고 오션뷰도 좋았습니다. 제일 비싼 숙소기도 했구요~;;ㅎ;;ㅎ;;
다음 포스팅엔 낭만포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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