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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쟁이야기로 떠들썩한 요즘

by 얍따구리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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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뿐 아니라 이번주 내내 우리나라의 전쟁관련하여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가짜기사가 넘쳐나고 있고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하지만 안보문제이니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관심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가짜뉴스라면 도대체 왜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미국 대통령 트럼프씨가 마음먹고 선제공격을 하지 말란 법도 없으며, 어떤 기사에서는 호주와 일본정부에 이미 군사행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한 것으로 나오던데 도대체 어떤 매체를 어떤 내용을 믿어야 하는 건지 국민으로써 그저 궁금하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옛날 한국전쟁당시 이승만전대통령이 라디오로 국민들에게 걱정하지말고 일상처럼 생활하면 된다고 하면서 한강다리를 폭파시키지 않았습니까. 국민들이 불안한 것은 정부가 먼저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보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정부를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이 진행되면서 바로 세월호 인양작업이 실시되었고, 우병우씨는 불구속 처리되고 장미대선은 진행중이며, 갑자기 전쟁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것은 아무리 봐도 구린내가 너무나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북한 핵문제는 세계적인 문제가 맞지만 너무 미국과 중국에서 판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태통령 공석인 상태에서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정작 우리땅에서 전쟁이 날지도 모르는데 태연하게 관망하는 것을 보면 그저 힘 없는 우리나라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그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믿을수 있는 정부 기관이나 매체가 국민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슨 고스톱 패도 아닌데 항상 뒤집어 놓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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