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 본 오뚜기 스낵면. 예전에 2분이면 먹을 수 있고, 밥 말아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봉지에 적힌 내용대로의 CF를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ㅎㅎ
저는 온라인으로 2,000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보통의 봉지라면이 120g정도 되는데, 스낵면은 108g이예요. 양을 조금 줄이면서 저렴이라면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리방법은 아주 간단!! 물 500ml를 끓인 후 분말스프, 면을 넣은 후 2분간 더 끓여먹으면 돼요.
원재료명. 이렇게 자세히 살펴본적은 처음이라서 몰랐는데, 참맛미역국분말은 뭐지ㅋㅋ 쇠고기육수말고도 치킨추출농축분말도 들어갑니다.
스낵면은 475칼로리입니다.
2분 조리이기 때문에 면도 얇아요. 면과 하나로 합쳐진 건더기스프+분말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이 끓은 후 분말스프를 넣습니다.
면도 투하~!!
강렬하게!! 짧게!! 2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오뚜기 스낵면 완성~!!
오뚜기의 라면면발이 제 입맛에는 가장 맞더라구요~ 면발이 쫄깃 탱글해서 라면을 다 먹을 즈음에도 안 퍼지고, 부드럽게 탱글합니다.
순한 소고기 국물의 라면인데, 아주!! 아주!! 살짝만 매콤해요. 국물을 보면 기름진 느낌도 있는데, 생각보다 입에 기름진 맛이 남거나 느껴지진 않습니다.
저렴이 라면이라도 가공고기, 미역건더기가 들어가있어요.
스낵면은 고기국물이라서 확실히 밥하고 잘 어울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밥을 말아먹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가끔씩 사먹었던 라면이라 밥을 말아먹어봐서 압니다.ㅎㅎ
가성비 좋고, 국물맛도 무난하고~ 밥하고 잘 어울리고 꽤 괜찮은 라면입니다.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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