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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입니다. 항상 이용하던 중국집이 있었는디..저희 집과 중국집과의 거리에 비해 배달이 너무 늦어서 불어버린 짜장면을 먹은 이후..중국집을 갈아탔습니다.
중국음식은 배달 받은 즉시 먹어야 맛있기에 상세사진 여러컷은 못 찍고 딱 한컷씩만 찍었어요.
제가 주문한 울면입니다. 그릇에 꽉꽉 채워서 왔어요~ㅋㅋㅋ 울면 6,500원입니다. 다른 중국집의 울면과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건더기양이 푸짐해서 싱싱해서 좋습니다. 누가보면 삼선울면 시킨 줄~ㅎ
영감이 주문한 간짜장입니다. 간짜장 6,500원이고, 맛있는 축에 속하는 간짜장입니다. 여지껏 짜장류 시키면서 매운고춧가루 주는 곳을 처음 봐요. 고운 고춧가루인데, 짜장에 넣어서 먹으면 살짝 매콤해서 맛납니다.
가격 대비 푸짐한 양이 일단 제일 큰 장점이고, 친절하고 배달이 빨라서 너무 좋습니다. 평양각 오픈시간이 오전 10시인데, 10시반에서 11시정도에 시키면 정말 총알같이 옵니다. 점심시간 조금 이전에 주문하면 다른 때보다 더 빨리와서 저희는 조금 일찍 주문해요. 참고로 오후 8시40분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른 날 볶음밥, 잡채밥도 먹어봤는데, 볶음밥은 좀 질어서 별로였고, 잡채밥은 무난했습니다. 나중에 탕수육 시켜먹고 사진 올릴께요~ㅎㅎ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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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왕자관이었다가 주인분이 바뀌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오픈 했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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