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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요리

[요리] 초간단 볶음고추장 만들어서 양푼 비빔밥 만들어 먹기~

by 얍따구리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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쪙 입니다. 냉장고 비우기에 돌입했어요. 조금조금씩 남아서 사망직전인 식재료들을 보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비빔밥을 해먹기로 결정했어요~!!


볶음고추장 재료 : 갈은소고기 150g, 간장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1꼬집, 다진파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없으면 물엿 2큰술로 대체 가능),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통깨 1큰술, 小양파 1개, 고추장150g, 매운 고춧가루 2큰술



150g의 갈은 소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다음 볼에 넣어주세요.



간장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가루 1꼬집, 다진파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2큰술(없으면 물엿 2큰술로 대체 가능),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통깨 1큰술을 넣어줍니다.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다진 양파(小 1개)를 기름두른 팬에서 볶습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때까지 볶습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졌을 때 조물조물 잘 섞어놓은 재료들을 투하~!! 센불에서 덩어리지지않게 잘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물 150ml, 고추장 150g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고추장을 넣어 준 이후로는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시고, 타지않게 계속 저어주셔야 됩니다.



평소에 알고 있던 볶음고추장보다 좀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매운고춧가루 2큰술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간 상태이고, 볶음고추장이 식으면 좀 되직해지니 주르륵 떨어질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요 정도 농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볶음고추장을 만들었으니~ 같이 비벼먹을 반찬들도 만들었어요. 콩나물무침, 무생채



마늘, 소금 양념해서 볶음 소고기, 애호박나물(비빔밥용이라서 당근, 양파도 많이 넣었어요.)



고사리나물..이게 시간 제일 오래걸림..ㅠㅠ 불리고 볶고..



건표고버섯 불려서 소금, 간장, 참기름, 깨 넣고 볶았어요.



양푼에 밥을 담아줍니다. 나물, 반찬을 듬뿍 올릴꺼라서 밥은 2인기준 1공기반정도만 담았어요.



비빔밥 재료들을 푸짐하게 올려주고, 볶음 고추장과 참기름도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볶음고추장을 많이 넣어버리면 너무 짤수도 있어서 조금만 넣은 다음 기호에 맞게 나중에 추가해서 넣으세요.



ㅋㅋㅋ 제가 좋아하고 영감이 아주 사랑하는 계란후라이 3개 투하~!! 써니사이드업 뭐 이런거 없이 누른자까지 거의 다 익혀줬어요.



양푼 비빔밥이니까 모양새 신경쓸것없이 마구 비벼줬어요.


사진으로 보기에는..너무 멍멍이밥 같아 보이기는 한데..;; 각종 나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가니까 식감도 너무 좋고, 맛있었어요~ㅎ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털어서 한끼 거하게 먹고도 나물이나 볶음고추장이 남아서 한번 더 비벼먹을려구욤.

비빔밥에 들어가는 반찬 중에 포스팅 안한 것들도 있는데, 다음에 한번 포스팅 할까해요. 보시고 도움 되시면 좋은 것도 있고, 나중에 제가 레시피가 헷갈렸을 때 보고 할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볶음고추장 만들어서 비빔밥을 해드셔도 되지만, 주먹밥 할때 속재료로 이용하셔도 되니까 만들어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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