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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맛집

[까치산 맛집] 내돈내산 보드람치킨 까치산역점. 치킨계의 헤이즐넛~!!

쪙입니다. 지나다니면서 그 향에 이끌려 침을 줄줄 흘렸었는데~ㅋㅋㅋ

저는 태어나서 지금껏 보드람치킨을 먹어 본 적이 없었어요. 물론 제가 사는 동네나 생활반경 안에 보드람치킨이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요.

보드람치킨 까치산점. 까치산역과 그리 멀지 않고, 영업시간은 14:00 - 02:00 입니다.

 

 

지나다닐때마다 냄새때문에 쓰러질뻔~!! 짭쪼롬하면서 익힌 마늘, 생강향과 후추향?! 이 나는데~ㅠ 냄새가 정말 장난 없어요~!!!

 

 

치킨무, 추억돋는 양배추샐러드, 소금, 양념치킨 소스를 내어줍니다.

 

 

보드람후라이드ㅠ 정말 냄새가 주..죽인당.. 물결 도톰한 튀김옷을 입은 치킨이 아니고, 치킨껍질에 얇은 튀김물 반죽을 입혀 튀긴 치킨이예요. 튀김옷이 얇아서 그런지 닭의 사이지가 좀 작아보이긴 합니다. 닭의 조각은 하고 6조각입니다.

 

 

튀김옷이 정말 얇아요~

 

 

퍽살인데도 겉바속촉~!! 속까지 간이 잘 배어서 짭쪼롬하면서 자꾸 땡기는 보드람 치킨만의 향과 맛이 있더라구요. 신기(?)하게 속살이 엄청 쫄깃하더라구요. 부드럽기만한 치킨 식감이 아니라 엄청 탱글~ 쫄깃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미니미..한 사이즈가 좀 아쉽긴 했지만 보드람치킨만의 맛을 가지고 있어서 차별성이 느껴지는 치킨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미치도록 강한 향보다 맛은 조금 못 미친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만큼 향이 아주 중독성 있어요~ㅋㅋㅋ 향은 미치도록 좋고, 치킨도 맛있었어요~

재방문, 배달 의사 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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