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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여행/맛집

[패스트푸드점] 파파이스 임진각점. 마일드 치킨 육즙이 가득~!!

쪙 입니다. 임진각 파파이스에서 점심으로 치킨을 먹었어요.ㅋㅋㅋ 



2018/05/11 - [나만의 방식대로..] - [패스트푸드점] 파파이스 동교점. 핫 치킨. 치킨은 맛있는데..


파파이스 동교점 포스팅도 올렸으니, 내용은 사진이나 글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임진각 1층 입구쪽에 있어요. 커피숍과 매장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장 사진을 찍느라 영감에서 주문을 부탁 했어요. 파파이스 임진각점은 진동벨 도입이 아직 안 됐어요.



저희는 치킨 싱글콤보에 치킨 2조각(12,900원)을 추가했어요. 예전에 임진각 왔을 때 파파이스에서 치킨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튀겨놓은 치킨을 바로 줬었거든요. 이번에는 바로 튀겨주는데,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나이 좀 있으신 남자분이 카운터에서 주문받고 바로 주방에서 조리하시더라구요.(카운터가 계속 비어있어서 물티슈를 더 얻고 싶어도 못 얻음.. 물티슈 기계가 있었음..;;)



유후~~!!!!!! 느낌표 백만개로도 흥분과 기쁨이 표현안됨~!! 치킨 4조각(센스있게 닭다리, 닭날개, 엉덩이살, 가슴살로 주심), 케이준후라이, 콜라, 케찹2개, 핑거휠레소스 2개, 물티슈 2개, 티슈를 줍니다. 빨대는 카운터에서 챙겨오시면 됩니다. 원래 다른점은 핑거휠레를 주문해야지 핑거휠레소스를 주는데, 임진각점은 치킨만 시켰는데도 핑거휠레소스를 주셨어요.



파파이스 케이준 후라이는 진리죠~!! 짭쪼롬해서 감튀자체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감튀는 튀겨놓았던거라서 따뜻하지만 덜 바삭했어요.



바로 튀겨서 받은 치킨의 닭다리!!! 입에 대기도 뜨거운데, 닭살이 부들부들 육즙이 좔좔~~ 겉의 튀김옷은 완전 바삭!!


뻑뻑의 대명사 닭가슴살입니다. 닭가슴살조차 육즙이 좔좔~ 흐르면서 살이 결대로 찢어지는데 부드러웠어요.



이 부위는 삼각형처럼 생긴 엉덩이 살인데, 부드러운 살이예요. 여기도 당연히 육즙!!!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어짐..ㅠㅠ 



튀겨놓았던거라서 막 바삭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어!!! 

예전에 파파이스 임진각점에서 먹었을 때는 튀겨 놓았던 치킨을 줘서 따뜻하긴하지만 그냥저냥 먹었었거든요. 그냥 치킨이다~ 뭐 이런느낌. 이번에는 완전 울면서 치킨 뜯었어요..ㅠㅠ 맛있어서!! 솔직히 평일이라서 주말보다 손님이 적으니 바로 튀겨준건가하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요즘 다른지점의 파파이스도 주문 즉시 치킨을 튀겨주는 경우가 많아서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주문 즉시 치킨 안 주셔도 되니까~ 바로 튀겨주는게 세계 제일 맛있어요!!

아!!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먹고 나서 느낀건데, 주문을 영감한테 맡겼더니, 마일드 치킨을 받음..ㅠㅠ 핫이 맛있다규!! 맛에 홀려서 뭔가 이상하긴 했는데, 마일드였다니.. 그런데, 손님이 치킨을 주문하면 마일드, 핫 중에 무엇으로 할지 직원이 보통은 물어보는데, 안 물어봤대요.. 아쉽구만..

파파이스의 점포수가 너무 적어서 저희 동네에도 없어요. 파파이스에서 치킨이나 버거를 먹으려면 작정하고 찾아가야 돼요.. 예전엔 파파이스 점포수가 적던지 많던지 별로 개의치않았었는데, 이제는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ㅠㅠ 주문 즉시 치킨을 튀겨주는 방법을 고수하는 사장님이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이상 제 돈주고 사먹고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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