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명랑핫도그는 체인점으로 처음 생겼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요. 주문 즉시 튀겨줘서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 있으니, 맛이 없을수 없는 것 같아요. 화곡역 3번 출구 방향으로 나와 직진하면 명랑핫도그가 있습니다.ㅋㅋㅋㅋ 바로 화곡본동시장쪽이지요.
명랑 핫도그의 또 하나의 장점은 뿌려먹을 수 있는 소스와 시즈닝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겁니다. 본인이 원하는 조합으로 뿌려 먹을 수 있으니까 주인 눈치 볼 필요도 없구요..;;ㅎㅎ
주문 후 15분정도 지나서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 가득 들어간 모짜체다 핫도그가 나왔어요. 요렇게 검은 깨가 박혀있어요. 영감은 그런걸 왜 먹냐며 질색팔색;; 저는 달게 먹기 싫기 때문에 설탕을 묻히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저는 치즈머스타드와 토마토 케찹, 치즈 시즈닝을 뿌려줬어요.ㅋㅋㅋ 정말 치즈치즈 하죠. 받자마자 먹으면 엄청 뜨꺼우니까 조심해야돼요. 모짜렐라치즈에 체다치즈가 섞여서 싱겁지도 않고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다 아는 치즈맛이죠~ 쌀핫도그라서인지 치즈를 감싸고 있는 피의 질감이 바삭바삭해요. 쫄깃은 아니고 엄청 바삭~~~해요.
체다치즈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아마 체다치즈가 소세지를 감싸고 있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있는 것 같아요. 체다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모짜렐라 먹을 때 같이 섞인걸지도~ 핫도그의 반절이 모짜렐라고 반절이 소세지에 체다치즈가 들어있어요. 소세지는 일반 명랑핫도그의 소세지라서 오도독 탱글하지 않은 일반 소세지예요. 1,800원에 이런 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가성비 갑이예요.
영감이 주문한 명랑점보. 역시 설탕을 묻히지 않았어요. 속 사진은 못 찍어서 없어요. 오도독 탱글한 큰 소세지가 들어있는 핫도그예요. 역시..바로 튀겨진걸 먹으니 맛있을 수밖에 없죠. 영감이 맛있다며~ 엄청 잘 먹네요.
명랑 핫도그는 화곡시장 구경하면서 먹을려고 종종 이용하는데, 간식거리로 좋아요. 막~ 배부르지도 않고, 요깃거리가 되니까요. 전국적으로 체인화 돼있으니 명랑핫도그에서 핫도그 드셔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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