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 입니다. 요즘 황사니.. 미세먼지니..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밖으로 돌아다니기도 뭐해서..ㅠㅠ 뭐할까~ 고민하다가 고양스타필드가서 구경도 하고 장도보기로 했어요~ㅋㅋㅋ
스타필드 도착~!!
고양 스타필드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주차장도 엄청 넓어서 나중에 차를 어디다 댔는지 찾을 수가 없을 정도니까요~;; 차를 주차한 위치의 구역번호를 기억해 두셔도 되고, 주차위치확인안내를 통해 찾아도 됩니다.
규모가 커서인지 현위치 안내가 곳곳에 붙어있어요.
스타필드는 연중무휴 영업을 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메가박스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스타필드는 널찍널찍해서 꽉막히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중간 중간 안내문도 많아요~ㅋㅋ
층마다 중간중간에 안내기계가 있어요. 현재 위치가 표시되고 층별안내를 볼수 있는데,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서 가고자하는 매장을 찾기 쉽게 되어 있어요.
매장안내도 있어요. 층별, 종류별로 본인이 원하는 매장을 찾기 쉽게 해놨어요.
F&B가이드라고 해서 음식점도 찾기 쉽게~~
편의시설도 안내되어 있어요.
처음 스타필드를 방문했을 때..차를 어디다 댔는지 몰라서..ㅠㅠ 당황했었는데, 주차위치확인안내를 보고 찾을 수 있었어요. 세상 좋아졌네~~ 주차위치확인안내는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이렇게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고, 편리하긴한데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걸 보니 씁쓸~하기도..
안내기계 위에 요런 TV도 설치되어있던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스타필드 밖의 교통상황도 볼수 있더라구요. 저..정말 대단~
스타필드는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데, 그만큼 애티켓을 지켜주셔야겠죠~
요즘에는 가족 화장실도 생기는 추세더라구요.
물품보관함도 있음 ㅋㅋㅋ 진짜 없는게 없구만~
트레이더스에 가기 전에 PK마켓 먼저 들렀어요. 식품에서부터 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종류별로 진열을 엄청 잘 해놓았더라구요.
냉동코너에 피코크 코너도 있어요. 제가 즐겨먹는 초마짬뽕도 있네요~ 피콕반점도 맛있는데~
수입품인데, 캔안주도 있음~ 캔안주 종류도 다양했는데, 너..너무 비싼게 함정..ㅠㅠ
트러플 오일도 판매하는데,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
진짜 황태채가 들어 있는 간편 황태국이 있었는데, 콩나물 황태국은 익숙하지만 나가사끼 황태국, 매생이 황태국은 처음보는거여서 신기했어요~ㅋㅋㅋ 과연 마..맛..있을까..?! 7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더라구요.
활어 코너도 있어요. 없는게 뭐지~
활어회, 생선 파는 코너 옆으로 씨푸드바도 있었는데,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ㅋㅋㅋ 진짜 DP끝난다~!! 동원참치로 미니언즈를 만들어 내다니~ㅋㅋㅋ
다른 지점의 이마트들도 손질 채소를 판매하기는한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는 곳은 처음 봤어요.
PK마켓 옆으로 위치해 있는 노브랜드 매장에 왔어요. 약간 창고형으로 진열되어 있는데, 그리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젤리밸트. 5천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완전 가성비 갑 ㅋㅋㅋ 완전 사고 싶었는데, 혼자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아쉽게 포기했어요..
트레이더스로 왔어요. 케잌사이즈ㅋㅋㅋ 후레쉬한 생크림의 케잌은 아닌 것 같아요. 진짜 가격은 엄청 착해요~
아..정말 사고 싶었던 후레쉬크림카스텔라. 이것도 양이 많아서 패스 ㅠㅠ
진짜 이거 보고 진심 놀랐어요~ㅋㅋ 반조리식품으로 소고기 쌀국수를 판매하다니ㅋㅋㅋ 양도 후덜덜한데, 가격은 13,980원이예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들어 있는것만 봐도 맛있게 보여요.
양장피도 판매하는데, 양도 푸짐하고 딱 봐도 좋은 재료로 만든 것 같아보였어요.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고 트레이더스 카페에 왔어요. 트레이더스 계산대 앞쪽으로 있는데, 푸드코트같은 느낌이예요. 피자, 스테이크씨푸드라이스, 양송이 스프, 베이크, 샐러드, 치즈스파게티, 빠네 쉬림프 파스타, 칠리도그세트, 커피, 음료등을 판매하는데 진짜!! 정말!! 엄청 저렴해서 놀랐어요.
추릅~ 아..피자..피자..ㅠㅠ 피자 정말 좋아하는데, 진열대 앞에서 보구 있으니까 영감이 먹으라며~ㅋㅋㅋ
콤비네이션 피자 한조각(2,500원)과 탄산음료(500원)을 주문했어요. 유후~!! 이게 3,000원 이라니..ㅠㅠ 어쩜~ 이렇게 은혜로울수가~!!
조리해 놓은 피자를 내어주는 형식이라서 피지가 막 뜨겁고 그렇진 않았어요. 따뜻한 피자였는데,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피자였어요. 구워 놓았던지라 맛이 떨어진 느낌은 있는데, 2,500원이면 거저죠~
스파클링워터와 물은 자판기에서 별도 구매가능한데, 이것도 저렴함~!!
소스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포크, 나이프, 스푼, 접시도 있고, 정수기도 있어요.
PK마켓 입구에 쿠폰북이 있고, 트레이더스 쿠폰북은 트레이더스 고객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니까 장보실 때 꼭 챙기세요.
판매하는 물품도 정말 많고, 음식점도 정말 많아서 뭘 먹을지~ 뭘 살지~ 돈만 많다면 행복한 고민을 할수 있는 곳이었어요.ㅋㅋㅋ 돈만 많다면~;; 구경만해도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우리 집 주위에도 요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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