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 내돈내산 농심 형님먼저, 아우 먼저 농심라면 / 신라면과 안성탕면의 중간 느낌?!
안녕하세요. 쪙입니다. 이번에 먹어 본 라면은 농심 농심라면 입니다.

저희 영감은 이 라면을 명확히 기억하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아주 어릴 적에 봤었던, CF가 어렴풋이 기억 납니다. CF의 내용보다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문구가 기억나는 것 같아요~ㅋㅋㅋ
멀티팩(4봉) 제품을 구매했고, 보통 4,500원정도이나 저는 행사가로 약 4,000원에 구매했어요.

멀티팩을 뜯은 낱봉에는 현대 모습의 형님 먼저, 아우 먼저가 그려져 있어요~ㅋㅋㅋ

물 500ml를 끓인 후, 면과 비법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입니다.
불을 끄고, 풍미가득후첨분말을 넣어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농심라면 원재료명.

농심라면 칼로리입니다. 535칼로리..ㅠ 라면은 정말 맛있는데,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을 보면 슬퍼..

면, 건더기 후레이크, 후첨분말, 분말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 굻기가 신라면 정도인 것 같아요.

물 500ml가 끓으면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30초간 더 끓입니다. 건더기가 꽤 큼직하고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요.

불을 끄고, 풍미가득후첨분말을 넣어 줍니다.

잘 섞어주면 농심라면 끓이기 완성~!!

굻기도 그렇고, 유탕면인 것도 그렇고, 면은 신라면 면발을 먹는 것 같아요.

국물을 딱 먹어보니, 구수하고~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장터국밥의 국물 느낌이었어요. 아주 살짝 매콤합니다.
신라면과 안성탕면의 중간 느낌의 라면이라고 할까나?! 신라면 블랙과 같은 계열같은데, 그거보다는 덜 진하고 가벼운 느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신라면은 떨어지지 않게 항상 사두는 편으로 플레인하게 자주 먹는데, 요 라면은 안성탕면이나 사리곰탕처럼 가끔 생각나면 사 먹을만한 라면인 것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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