쪙입니다. 이마트 쓱배송을 자주 이용하는데, 피코크 제품 세일을 하길래 구매해 본 피코크 고기 동그랑땡입니다.
세일 전 가격은 7,280원 입니다.
작년 9월경에 구매했는데..;; 다행히 유통기한이 끝나기 전.. 한봉지는 먹고, 한봉지 남은거 모르고 있다가 이사해서 발견한 피코크 고기 동그랑땡..ㅋㅋㅋ
피코크는 전문요리를 간편하게 즐기는 신세계가 만든 맛있는 식품브랜드입니다.
피코크 고기 동그랑땡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넣어 집에서 만든 듯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담았습니다. 엄마가 빚어주신 것처럼 넉넉한 크기로, 한입 베어 물면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담백함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습니다.
허허~ 먹어보고 판단하겠엉~
후라이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별도의 해동없이 냉동상태의 피코크 고기 동그랑땡을 달군 후라이팬에 겹치지 않게 올려놓고 중불에서 4~5분 정도 굽다가 적당히 구워져 노릇노릇 해지면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계란옷을 입혀 구워드시면 더욱 맛있다고 하니~ 저는 계란옷도 입혀서 구워보겠어욤~
고기 동그랑땡 원재로명. 100g당 200칼로리입니다. 한봉지에 1,400칼로리이고, 한개당 약 70칼로리가 살짝 넘겠네욤.
크기도 꽤 크고 두툼합니다. 한봉지에 21개 들어있어요. 영감과 둘이서 밥 먹을 때 같이 먹으려고 구웠는데, 밥 먹으면서 다른 반찬도 먹으니까 인당 4개정도만 충분한 것 같아요. 팬이 작아서 7개 구웠는데, 영감 4개 먹고, 저 3개 먹었어욤~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 동그랑땡.
윤기 좔~좔~ 흐르죵~?!
오~ 탱글하면서 씹히다가 큼직한 건더기가 또 씹혀서, 정말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아요. 살짝 갈비소스의 맛도 나는데, 속이 정말 촉촉~했어요.
다른 날, 고기 동그랑땡을 계란옷 입혀서 구워봤어요~
수전증이 있나..ㅠ 손이 후들거렸는지 사진이 좀 흔들렸네욤;;
오~!!!! 계란옷 입혀서 굽는 걸 완전 강추드립니다. 대박 더 촉촉 해요~ㅠㅁㅠ
같이 사는 영감이 냉동식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건 살짝 인정해줬습니다.ㅋㅋㅋ 영감 입에서 먹을만하다는 말이 나오기 쉽지 않은뎅~~
다른 회사의 동그랑땡 제품들도 먹어봤었는데, 지금까지는 피코크 고기 동그랑땡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은 비슷할 수 있는데, 과한 양념의 맛이 아니어서 좋고, 건더기가 큼직하고 속이 정말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재구매 의사 완전 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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